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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 milk 2

my baby/3rd 2006. 5. 5. 07:40

got milk 광고 좀 찍어보려고 우유 먹는 바다에게 엄마좀 봐봐..해도
막무가내 장난을 치며..입술을 쓰윽 닦든지 혀로 빨아댄다.
겨우 건진 몇 장의 사진.. 이번이 두번째인데..
반드시 언젠가는 멋지게 성공하고 말리라~!!


첫번째 got milk 광고를 보시려면.. 꾸욱..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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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ident

diary/일상 2006. 5. 3. 11:27
오늘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full time over time 일을 한다.
같이 일하는 최목사님께서 한국에서 13명이나 되는 목사님들이 시카고로 여행을 오신다고..
그분들 ride며, 관광 여행일정 때문에 하는 수없이 내가 최목사님 일까지 대신하기로 했다.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까지 오픈해야하니..꼼짝없이 10시간동안 일을 해야한다.
그동안 바다를 데리고 다니다보니..툭하면 일찍 퇴근을 하여 보통 4~5시간 정도밖에 일을 안했는데..
하루종일 있다보니..바다를 아빠가 픽업해 가고나면.. 오후 2~3시부터는 자유시간?이 저절로 생겼다는..^0^
오늘도 그동안 마음만 먹고 있었던 일도 몇가지 처리하고..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다..퇴근을 하였다.


근데..퇴근길에 작은 접촉 사고가 생기고 말았다는..-.-;;;
링컨길에서 Touhy를 만나는 빨간 신호등에서 좌회전하려고 서있었는데..분명히 파란불이 들어와
앞차도 브렉에서 발을 떼는것 같길래..나도 자연스레 브렉에서 발을 뗐는데..
그만 앞차 범퍼에 둔탁한 소리와 함께 부딪히고 말았다..그동안 두번 정도 다른차가 내차 범퍼에
부딪힌적은 있지만 내가 그런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나도 깜짝 놀라고..
상대방도 놀라 비상등을 켜고 내려서 자기 범퍼를 살펴보더니..나보고 보험카드를 달란다.
젊은 한국 남자였다. 자기도 출발하려다 앞차가 안가서 그냥 있었다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사실 달려와서 부딪힌게 아니어서 아무 표시도 없고..자기가 그동안 사용하다 긁힌 흔적밖에 없는데..
아무튼 잘못을 했으니 순순히 보험카드를 주고 전화번호도 불러주고 이름도 말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레 한마디 더.. "제가 보기엔 멀쩡한대요..찌그러지도 않았고..살짝만 부딪힌건데.."그랬더니
"그냥 보험회사에 알아만 볼려고 그래요.."
물론 육안으로 볼수없는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내가 보기엔 정말 멀쩡했다.
범퍼가 약간 내려앉던가 들뜨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잊어버릴텐데..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만 피곤이 몰려오고 머리가 아파왔다. 당연히 차들이 움직이니까
무신경하게 움직인 내 잘못이지..하면서도 괜한 노파심이 들어서 심란했다는..-.-;;


별일이야 없겠지만..그래도..마음이 쓰이는걸 어쩔수가 없다.
내가 살짝 부딪힌 차 토요타 캠리의 뒷모습이다.


그러고 난 후..집에 오는 길목마다..toyota camry 가 얼마나 알짱거리는지.. .-.-;;;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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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 yum..

my baby/3rd 2006. 5. 3. 11:16

오늘 아침 출근하여 집에서 가지고 온 터키햄에다 치즈를 넣은 crossiant을 복스럽게도 먹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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