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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en'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08.05 retreat 5
  2. 2007.08.14 MUSTARD SEEDS "In the Beginning..." 1
  3. 2007.08.10 아이들의 수양회 5
  4. 2006.08.20 J-Gen 2006 SOLiD!!! ^0^ 2
  5. 2006.08.16 지난 주일예배때.. 2

retreat

diary/예배/나눔 2008. 8. 5. 14:03

오늘 아침.. 다솜이 예슬이가 쟈수아 제네레이션 리트릿을 떠났다.


집을 떠나 대학교 기숙사에서 먹고 자면서 그 또래 아이들이 함께 3박 4일동안 수련회를 갖는것이
너무 좋은가보다.


4년전, 처음 수련회를 갈때는..아이들이 잘 지낼까 염려도 되더니..
지금은 그저 아이들이 부럽기만 하다.


처음엔..  자고있는 바다에게 누나들이 없어도 잘 지내라고 보고싶을거라며 영상메세지도 남기더니..
오늘은 자는 바다는 쳐다도 안보고 그냥 가버렸다는..


어젯밤 4시간이 넘게 걸리는 인디애나 타일러대학까지 가려면 지루하겠다싶어
차안에서 친구들과 먹을 군것질 거리도 좀 사주고..
또 이것저것 챙길것이 없나 물어보니..알아서 다 준비했으니 신경쓰지말란다.


지지배들..챙겨주고 싶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알아서 척척 잘 챙기는 모습들이 좀 서운하기도 했다.


그런걸 보면 엄마의 마음이란게..아니, 여자의 마음인가?
혹은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어서 그런가? 참 복잡 미묘하다.


주님..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다솜이 예슬이가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을 더욱 배우길 원합니다.
무슨일이 있을때만 주님을 찾는것이 아니라..매순간..옆에 계신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다솜이 예슬이 가운데..
아이들의 친구들 가운데..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스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Jesus name..amen.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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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video is when the Mustard Seeds performed. 
Mustard seeds are the dancers.
They got their name from the bible.
Mark 4:30-32, Luke 13:18-19, and Matt 13:31-32.

The video was really good.
The thought of seeing the scene with Jesus Christ being crucified again really is upsetting.
Everyone in the Auditorium were really elicited into the performance. ^3^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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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양회에 참석한 우리교회 중고등부 여자아이들..^0^


3박 4일동안 인디애나의 타일러 대학에서 열리는 시카고지역 중고등부 연합수양회인 J-Gen에 참석했던 아이들이 돌아왔다..아이들이 3년 연속 수양회를 다니다보니 은혜가운데 바쁘게 잘 지내려니 믿고 있지만 올해는 전화한통이 없어서 내심 서운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올쯤 전화를 해보니 역시 신호만 가고 받질 않는다.. 좀있으니 리턴콜이 오더니..지금 집에 30분정도면 도착한다나? 왜 전화 한통도 안했냐고 물어보니 j-gen에서 이번에는 전화를 사용못하게 해서 전화를 할 수없었다고 한다..그말을 듣는 순간 역시 리트릿은 뭐가 달라도 달라야지..하는 마음이 들면서 조금 서운했던 마음도 당근 없어졌다.^^

항상 몸에 분신처럼 달고 다니던 아이팟도 당연하다는 듯 집에 두고 가고 세면도구 이불 그리고 갈아입을 옷만 불평없이 챙겨가는걸 보고 참 감사했었다. tv..컴퓨터..게임기..등이 없는 곳에서 아이들이 오직 주님만을 예배하고 성경말씀을 암송하며 3박4일동안 쌓인 스트레스등을 기도와 찬양..워십으로 날려버리는 아이들만을 위한 리트릿이 있는것이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집에 오기전날인 어제밤은 새벽 3시까지 워십을 했다고 한다. 예슬이는 목소리가 없어질려고 했고.. 다솜이는 얼마나 점프를 하며 찬양을 했는지 더워서 혼났다며 j-gen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주는데..나도 가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았다는.. ^^


01234
수양회 기간동안 우리집 아이들이 속한 스몰 그룹 사진들..
 
다솜이 말로는 작년보다 좀 더 작은 숫자가 온 듯 하다고 말을 하는데..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9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였다고 한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지만 성령충만함을 입어 방언을 하고 뭔가 변화되는 학생들을 보면서 다솜이 예슬이가 많이 도전을 받은것 같다..

앞으로도 해마다 j-gen을 갈 것이고 대학에 가서는 카운셀러로 j-gen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감사하였다. 아이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져 자신을 사랑할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더 나아가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다솜이 예슬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쟈수아 제네레이션에 대해 좀 더 알기 원하시는 분을 위해...www.j-gen.org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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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our solid booklet!!! We used them to take our sermon notes on. BE SoLId!! EVERYONE^^


THis is a picture of my small group! the on on the very top is YuMi, (second row) Me {wahh i closed my EYES!!! >.<} Then some girl...im so sorry i forgot ur name...-.-''
then Sherri...(last row) LiLy, my counselor Jen CHEN!! Jennifer, and Yena...
Jennifer, Yena, and Yumi were freshmens JUST LIKE ME! ^_^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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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중고등부 수양회인 JGEN 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참 은혜가 되어 목사님의 말씀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았다.

작년엔 주최측에서 스쿨버스를 많이 빌려서 시카고 지역 중고등부 연합수양회가 열리는 인디애나 타일러 대학까지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데려오기까지 하여 참 좋았는데..올해는 주최측 사정으로 스쿨버스를 빌리지 않아 교회마다 JGEN엘 참석하려면 각 교회별로 움직여야 했다.
우리 교회는 목사님께서 7명의 중고등부 학생들을 데리고 우리교회에서 5시간 걸리는 인디애나 타일러 대학까지 다녀오시게 되었다.
가는날 아침.. 교회에서 9시 30분에 모여 10시 출발을 하였는데.. 7명의 아이들이 얼마나 떠들어대는지 목사님은 정신이 없으셨다고..^^
근데 쉬지 않고 떠들어대는 아이들의 얘기를 가만히 들어보니 모두 시시껄렁한 사춘기 아이들의 수다였다고 한다. 그렇게 시끄럽게 난리를 치며 5시간 가량 운전을 하여 인디애나 타일러 대학 파킹장에 도착을 하였는데..아이들은 도착한 후 모두 자기들 가방을 들고 빠이 하며 사라져버렸다고..목사님과 벤만 파킹낫에 덩그랗게 남았다고 했다. 어느 누구하나 목사님 땡키유..하는 녀석 없이..^^

3박 4일동안 다시 시카고로 돌아오시는 길도 멀고하여 목사님도 같이 JGEN에 참석하여 오전예배와 오후예배를 맨 뒤에 앉아서 드렸는데 그 며칠동안 우리 아이들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하셨다.
아이들이 각자 모두 나뉘어서 다른 그룹들로 들어가서 움직이다 보니 다 그녀석이 그녀석 같고.. 그만 그만한 아이들이 825명이나 되었으니..호호..
하지만 예배때마다 맨뒤에 앉아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곳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하게 역사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하셨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날 오후 1시가 되자.. 목사님께서 파킹낫에 벤과 함께 서있으니까 어디서 나타났는지 우리 아이들이 그때서야 한명씩 차에 올랐다고 한다.
돌아올때도 물론 시끄럽고 소란하게 왔지만.. 갈때하고는 전혀 딴판인 수양회를 통해서 받은 은혜들을 나누느라 시끄러웠다고 했다.
그곳에서 배운 워십송들을 모두 함께 부르고 좋았던 것들을 나누며 5시간 동안 시카고로 달려오는데 목사님께서는 아이들로 인해 은혜를 받으셔서 시끄러운 줄도 모르셨다고 하셨다.

역시 우리 속에 들어있는게 그 사람을 나타내준다는 말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아이들이 게임도 인터넷도 tv도 없이 세상과 단절된 상태에서 하나님만을 워십하고 찬양하다보니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얘기들이 하나님 얘기뿐이라는것..
세상가운데 비록 우리가 살지만..우리 속에 하나님 한분으로 가득차 있으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일하신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을 추구하며 그 분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야겠다.

자기전.. 아이들과 손잡고 기도하던것을 이젠 내가 머리위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해준다.
어젯밤에는 아이들이 기도 욕심도 부렸다. 왜.. 나는 그 기도 안해주냐고..호호..
엄마의 기도를 받을려고 애쓰는 모습이 이쁘다. 아이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내가 더욱 발전하고 깨어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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