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05/01 Tulip (11)
  2. 2008/03/25 아씨마켓 드디어 오픈! (16)
  3. 2008/02/29 아직도 한겨울 (9)
  4. 2008/02/06 Winter Storm Warning (6)
  5. 2008/02/01 No ScHool DaY (10)
2008/05/01 19:29

Tulip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예쁘게 피어있는 튤립이 너무 보기 좋아..

처음엔 튤립만 찍을려고 했는데..
차안에 있던 바다가 모델을 자청해서 세워놓고 몇 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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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봄이 오면
꼭 피어나는 꽃......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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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콘도 관리인이
봄이 오면 심어주고 가꾸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다.

한번 심어놓으면 매년 이렇게 새롭게 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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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없고 평지인 중서부 인지라..
동네 집집마다.. 공원마다..
아름드리 큰 나무들도 많고
봄이 되면 꽃도 많이 피어 얼마나 아름다운지...

긴긴 겨울로 삭막하던 회색의 도시가
봄이 오면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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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21:14

아씨마켓 드디어 오픈!




작년 땡스기빙을 전후로 문을 열것처럼 하던 시카고 아씨마켓이 그동안 기나긴 겨울잠을 자더니..오늘 드디어 GRAND Opening을 했다. 내가 일하는곳 바로 건너편이라..아침부터 북적북적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는데..봄 방학이라 어디든 가고 싶어하는 두딸들로 인해..저녁무렵 어머니께 드릴 사과도 살 겸..겸사겸사 다녀왔다.

2006년 8월경..H마트 오픈할때는 아예 경찰이 길을 막고 있어서 남편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왔다는데..이번 아씨마켓 오픈은 그 정도의 정체현상은 없는듯 하다..샤핑카트만 없었지..안에 들어가서는 H마트 오픈때처럼 붐비지는 않은듯 하였다.

샤핑카트가 없어 물건을 살수도 없고..길게 줄을 선 카운터에서 기다리기도 뭐해..물건 3가지만 통과할수 있다는 익스프레스 레인으로 나오기위해 엄마 드릴 사과랑 아주 싸게 파는 볶음멸치만 사들고 나올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영수증 하나에 쿠폰하나인지 모르겠지만..많이 사지도 않았는데 추첨권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가지고 왔다.. 오늘 처음 받은 내 쿠폰의 럭키넘버는 15658 번이다.

재작년 H마트 경품 추첨할때는 아무것도 당첨이 안되어 좀 섭섭했는데..앞으로 아씨마켓에서 장을 보면..계속 추첨권을 받게 될것이고..걸려있는 경품이 1,030개가 넘는다고 하니..혹시나 또 기대해본다.^^;

경품 추첨은 3개월후인..6월 29일 여섯시라고 한다. 바다아빠뿐 아니라, 너도 나도 침을 삼키는 Grand Prize 2008 Lexus GX 470 의 임자가 누가 되려는지..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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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13:25

아직도 한겨울



아직도 눈이 오고..회색의 하늘이 짙게 내려앉은 날들입니다.  올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건..눈이 많이 오기도 하였지만..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날들이 많았던 탓이기도 합니다.  이젠 눈이 오면.."아! 눈이 온다!" 는 설레임이 들어간 말투가 아니라 "또 눈 온다!" 며 자연스레 짜증이 섞여있습니다.^^

작년엔 개나리까지 활짝 핀 봄에 때 아닌 눈이 내려 사람을 당황케하더니..올해는 너무 눈이 많이오고 추워요..^^;


작년 4월 내린 눈으로 불쌍하게 고개 수그린 개나리를 보시려면..(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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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20:36

Winter Storm Warning



어제 부터 시작되었던 winter strom warning이 우리가 사는 지역쪽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아이들은 오늘 노스쿨을 기대했다가 학교엘 갔고.. 내가 출근할때쯤엔..바람과 함께 눈비가 내려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이대로 출근을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바다를 학교에 내려주고 엉금엉금 기어서 출근을 했나보다.

가까운 거리라 어깨에 힘은 덜 들어갔지만..대부분의 길들이 빙판이 되어버려 정말 쉽지 않은 출근길이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계속해서 내리는 눈비가 어느새 함박눈으로 바뀌어 계속 내리고.. 말씀사 앞 사이드 웍을 시간마다 치워도 금방 쌓이는 눈을 어쩔수가 없다. 11시경 목사님께서 상황이 어떠냐는 연락이 왔는데 손님도 없으니 나오시지 말라고 말씀을 드렸다.

12시쯤엔..아이들 학교에서 전화 메세지가 걸려왔다..스쿨이 1시간 일찍 클로즈한다고..

2시에 학교가 끝이 났는데 교통체증이 심하여 오후3시가 지나자 아이들이 집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고..항공으로 오늘 들어올 책은 12시에서 1시 사이에는 도착한다더니 3시가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다.  이 복잡한 날씨속에서 난 바다를 데리고 어제 다솜이가 스쿨버스에 놓고 내린 학교가방을 찾으러 스쿨버스 오피스로 가야했다. 다솜이가 알아보니 오늘 4시 30분에 문을 닫으니 빨리 와서 안찾아가면 내일도 문을 닫게되어 다솜이가 홈웍도 못하고 여러가지로 곤란을 당하게 생겨서 하는수 없이 가야했다는..-.-

조카 수진이에게 항공으로 들어오는 책을 받아만 놓으라고 말을 하고..난 바다를 데리고 어제 다솜이가 스쿨버스에 놓고 내린 backpack을 찾으러 스쿨버스 오피스로 가야했다.

바다는 엄마가 힘들게 운전하는지도 모르고 토이샵에 가자고 조르더니 잠들어버리고..보통 때면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50분 정도 운전해서 찾아갔나보다. 미끄러져 사고난 차들도 보이고..길도 막히고..정말 악천후 속의 운전이라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이 정도로 힘들게 눈오는 날이 없었던듯 하다.

겨우 겨우 엉금 엉금 집에 오니 4시 30분이 지났다. 운전을 하면서 계속 느끼는 마음이..난 이렇게 안전운전하는데 다른차가 확 미끄러져 내차를 받아버리면 어쩌나..였다. 그래서 얼마나 기도를 하면서 왔는지.. 이렇게 무사하게 집에 돌아오게 된것이 정말 감사했다..

무사히 남편도 집에 들어와서 감사했고..조카 수진이도 언니도..다른 가족들도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것 같아 감사한 하루다. 이렇게 눈폭풍우가 자주 불어 닥치면 정말 시카고에 못살것 같다는 마음이 오늘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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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13:03

No ScHool DaY



시카고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어제 밤사이 내린 눈의 양은 6인치에서 10인치는 된다고 합니다.

폭설로 인해..
오늘 하루 아이들은 노스쿨이라 신이 났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잠을 설쳤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만 해도 아직 제설작업이 덜 된 도로들이 있었는데..
1시간이 지난 후 보니..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는 금새 말끔해져 소통이 원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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