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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11.29 추수감사절 9
  2. 2007.11.24 White Thanksgiving day! 4
  3. 2007.11.21 추수감사절 이모저모 4
  4. 2007.11.21 나의 가는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4
  5. 2006.11.25 Happy Thanksgiving !! 10

추수감사절

diary/일상 2008. 11. 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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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라고 애니 디모데가 집에 왔다. 지난 주일부터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행복한 사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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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라고..새벽같이 친구랑 케노샤로 송어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잡아온 Brown Trout..세마리를 잡았는데 한마리도 못잡은 친구에게 한마리 나눠주고..두마리를 가져왔다고 한다.

확실히 Rainbow Trout 보다는 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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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의 저녁식사를 위해..오후 2시경에 돌아온 아빠가 큰 송어를 잡아오자..아이들은 부엌이 떠나갈 듯.. 더 흥분을 해서 난리였고..^^ 

가족들은 낚시꾼 덕분에 싱싱한 송어구이와 매운탕을 먹을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던 추수감사절 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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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좋은지..재밌는 포즈로 사진 찍는게 즐거운 아이들.. 재미난 포즈중..몇장을 골라 올려놓는다.

어떤 순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많이 많이 사랑하며 살기를...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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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시카고에 첫눈이 왔다....^^ 그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점심무렵엔 그쳐..많이 녹아버리고 없었지만.. thanksgiving day 아침에 일어났을땐 제법 눈발이 날려 첫눈 오는 기분을 느낄수있어서 행복했다... 이 사진은 오빠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점심먹으러 갔다가..뒷뜰 그릴위에 쌓인 눈을 담아보았다..^^

우리 바다는..눈이 그치고 쌓인 눈이 별로 없자.."엄마..ball 만들어야 하는데..스노우 업써!"하며 속상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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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한해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엄마를 모시고 시카고에 사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점심을 먹고 사는 얘기들을 나누고..우리집은 또 저녁에 집에 손님들이 오기로하여 일찍 돌아왔다..

민이네도 같이 집으로 와서 헤어디자이너인 민이 신랑이 바다 머리도 잘라주고..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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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집에 모인 가정은 우리집 포함하여 5가정..베이비 시온이까지 합하여 아이들이 12명..어른은 10명이었다..아이들이 지하실에서 얌전히 놀아준 덕분에 붐비지 않았고..메인 디쉬는 얼큰한 매운탕이었는데..보람이 엄마가 점심때 가족들 모임에서 남은 갈비찜이랑 새우를 가져와 한결 더 풍성한 식탁이었다.

2008년 추수감사절 모임이 어땠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이렇게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을것이다..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고..^^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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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 민이의 아들 시온이의 유아세례식이 추수감사절 주일에 있었다. 잠을 깊이 못자 엄마를 괴롭히는거외에는 맘마도 잘먹고 잘자라주는 시온이..시온이의 앞날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평강으로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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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그렇듯 각 가정에 준비해 온 추수감사절 만찬..작은 숫자가 모이는 교회라도 먹는 시간 만큼은 북적북적 시끌시끌하다..바다 친구 내이뜬은 추수감사절 즈음에 태어나 늘 이렇게 풍성한 식탁으로 생일축하를 받고..특별히 올해는 햄이랑 떡볶기..그리고 라자니아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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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접시는 바다꺼..뒤에 접시는 바다맘의 점심이었다..항상 교회에서 먹는 추수감사절 점심은 많이 먹게되어 저녁을 걸르게 된다.  난 바다가 남긴 음식이 아까워 그것까지 처리하느라 배가 더 볼록해졌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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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8

항상 감사절이면 넘쳐나는 설교 말씀이 감사에 대한 것 인듯 하다..어제 우리 교회에서 선포된 말씀도 예외없이 감사에 대한 말씀이었는데 말씀을 들으며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했다..

우리에게 닥친 모든일에 대해 감사한다는것은 참 어려운일이다. 하지만 그 모든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때문임을 알면 마음이 좀 달라진다. 내 감정과 상관없이 억지로라도 감사하려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내 뜻대로 행하고 생각하니까 감사할 수가 없는것 같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어제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에 늘 나에게 도전을 주는 성경인물가운데 요셉과 욥을 예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은혜가되었다. 요셉의 생애를 살펴보면 우리 모두 알다시피.. 남도 아닌 형들에게 팔리우고 종으로 고생하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보내었지만..어떠한 시련속에서도 부정적인 말, 불만, 원망을 했다는 말이 성경에는 없다. 요셉에 관한 말씀은 얼마나 드라마틱한 스토리인지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난후 자기를 몰라보는 형들을 보며 눈물을 참고 아무도 안보는 곳에 들어가 우는 장면은..성경을 읽을때마다 나도 요셉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을 흘리곤 했다. 굶어죽게된 형들이 요셉에게 와서 곡식을 사고 나중에 요셉을 알아보고 놀랐을때..형들을 안심시키기위해 요셉이 하는 말은 정말 아름답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45:5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일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고 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로 행하는 요셉의 자세는 정말 도전이 된다..

욥은 또 어떠한가? 성경에 보면 욥은 어떠한 업적도 남긴것이 없다..모세나 여호수아 같지 않은 그저 그에게 닥친 고난을 계속 이겨나갔을뿐이다. 모두가 떠나는..심지어 사랑하는 아내마저 욥을 뒤로하고 떠나는 비참한 순간속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했다..그만큼 욥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했음을 알수있는것 같다. 모든 형편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한 요셉처럼..욥처럼..나도 그렇게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므로 감사함으로 얼마남지 않은 2007년을 마무리하기 원한다.

설교 마지막에 옆에 앉은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며..한참 작업을 하셔야 겠네요..or 작업이 많이 되셨네요..하고 목사님께서 인사를 하라고 했는데..내옆에 앉은 황집사님이랑 나는..서로 이렇게 인사하고 웃었다.."한참 작업을 하셔야 겠네요.." ^^

나의 가는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23:10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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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hanksgiving !!

diary/일상 2006. 11. 25. 08:18

온 가족이 어머니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아침부터 서둘러 도착을 하자
벌써 엘리베이터 문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엄마..
언니네와 오빠네 식구들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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