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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9.09.15 Ice Cream In a Bag 3
  2. 2009.08.22 누나들과 오랜만에 5
  3. 2009.03.20 Kohl Children's Museum 6
  4. 2009.01.24 어느 특별한 오후 9
  5. 2008.10.11 Let's Play Railway! 5

Ice Cream In a Bag

my baby/3rd 2009. 9. 15. 02:20
학교가 일찍 끝나는 관계로 바다 컨디션만 좋으면 자주 들르는 콜 어린이 뮤지움.. 9월엔 아트클래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보게 해주어 지난번에 다녀온 후..한번 더 가자고 노래를 불러 유치원 입학과 함께 시작한 한글학교가 끝이나자 누나들과 카스코에 가서 장도 볼 겸 함께 다녀왔다.

누나들은 학교 과학시간에 똑같은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았다는데..그래도 바다랑 또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여 사람많은 토요일이라 다른 놀이시설은 안가고 오직 아트클래스만 들려서 아이스크림만 만들어서 먹고 왔다. 레시피대로 만들어 본 아이스크림.. 정말 쉬웠고 사먹는 것보다 맛이 훨씬 고소하고 좋았다.^^

누나들과 오랜만에 찾은 콜 어린이 뮤지움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먹기 직전 행복한 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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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을 찾은 우리 바다.. 집 근처라 그냥 지나다가도 잠깐 들러보는 곳이기도 하지만..9월에 멤버쉽이 끝나기전에 부지런히 다녀야할텐데..워낙 집안퉁이인 엄마덕에 갈때는 열심히 일주일에 서너번씩 들르다가도 한번 뜸해지면 한달내내 안가기도..^^;;

어린이 박물관 인사이드는 방학이라 사방에서 찾아 온 아이들로 북적북적하여..아웃사이드 팍으로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그늘공주인 나는 그늘을 찾아 앉았고..ㅡ.ㅡ;;


 
현미경으로 꽃들의 모습을 관찰중..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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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l Children's Museum

my baby/3rd 2009. 3. 20. 10:57

콜 어린이 뮤지움엘 다녀온 지 겨우 1주일 정도 지난듯 한데..이틀전부터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오늘 또 다녀왔다. 뮤지움엘 가면 항상 먼저 들르는 아트 클래스에서는 부활절이 가까와지니 실제 병아리뿐 아니라, 클레이로 병아리를 만들도록 여러가지 재료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바다도, 나도 너무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한국의 장날이나 초등학교 앞 또는 다리위에서 팔던 병아리들을 구경했으니..^^

아트 클래스를 들른 후..오늘은 노는것 보다는 아카데믹 쪽으로 박물관 라이브러리에서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며..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click to enlarge)

보는건 있어서 스네이크를 만들어서 팔에 올려놓는 바다..^^

5가지 작품(개미,거미 두마리,뱀,병아리)을 만든 후..자기 이름을 페이퍼에 적고 있다.



병아리가 너무 귀여운지 집에 가져가고 싶단다.



금방 알을 깨고 나올것 같은 egg도 둘 보이고..

태어난지 얼마안되어 보이는 병아리들도 보인다.



이젠 좀 컸다고 힘으로 기계를 작동하여 물로 볼을 쏘아 올리려고 애를 쓰는 중..

드디어..솟아오르는 볼을 바라보고 기분이 좋은 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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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날씨가 조금 풀려 포근한 느낌이다. 기온은 섭씨로 따지자면 영도 정도의 날씨이지만..바람이 안 불어서인지 체감온도도 안 떨어진것 같고..한 낮에는 햇볕이 좋고 따뜻하여 어제는 세차장에서 거진 30분을 기다려 눈과 소금에 허옇게 더럽혀진 내 차를 터치프리 세차도 해주었다.


바다를 한시간 일찍 픽업하여 파이널 테스트를 하고 일찍 집에 온 예슬이와  - 큰 누나는 친구집에 놀러가고- 오랜만에 콜 어린이 박물관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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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열심히 샌드위치를 ..  만들어 준 샌드위치가 얼마나 큰지..보기만 해도 배가 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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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페니를 집어넣고 열심히 쳐다보는.. 그리고 작은 누나랑 함께여서 더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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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이 스크린에 비추이던 곳.. 점프도 하고 리본도 얼마나 열심히 흔들었는지 나중엔 팔이 아파서 못하겠다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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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승무원 칸에서 둘이서 뭘 그렇게 심각하게 만져보는지....


이것 저것 재밌는 놀잇감이 많은 어린이 박물관.. 어제는 유난히 베이비들이 많아 점점 찾아오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듯 해 보이기도..


막무가내인 베이비들을 보면 의젓하게 양보해 줄 줄 아는 우리 바다는 어느새 다 큰 소년이 되어있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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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Railway!

my baby/3rd 2008. 10. 11. 04:10
지난주에..퇴근하면서 바다랑 들른 어린이 뮤지움..
BRIO's famous wooden toy Engine, Cattle Wagon and Caboose(승무원칸)등 여러가지 놀이들이
9월 말일부터 오픈할거라는 메일을 받아 얼마나 좋아할까 싶어 얼른 들렀었다.

아닌게 아니라..새로운 놀잇감들이 들어와서 그런지..얼마나 아이들이 많은지..
평일인데도 복잡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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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뮤지움엘 가면 맨 처음 들어가는 아트교실..
그날은 스포이드로 물감을 짜낸다음..스트로우를 가지고 부는거였는데
정말 열심히 불어대느라 스트로우를 통해 침까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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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니면서도 별로 관심없어하던 샌드위치 샵..
갑자기 필이 꽂혔는지..샌드위치 만드는것이 즐거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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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베이크 샌드위치를 더 좋아하는 줄 알고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
컵에 담긴것이 아이스크림인데..디저트까지 그날 바다가 내게 만들어준 것이 테이블에 한가득이다.
나중엔..자기가 만들어온 걸로 엄마 테이블이 가득차니까,
옆자리에 앉아계신 할머니에게까지 샌드위치를  갖다 드리기도.. 기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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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우유를 짜는 흉내를 내는 바다..
살짝 만져보니..정말 우유가 쏟아질것 같은 느낌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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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털도 빗겨주고.. 자기가 좋아하는 옥수수도 가지고 한참을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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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재밌게 놀았던 골프공을 굴리던 곳..
처음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놀기가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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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와보니..이렇게 아무도 없어서 혼자 실컷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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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아이들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 싶은..기차놀이..
먼저 자리잡고 긴것이 기차다며 혼자만 다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많은데..
우리 바다는 없는 아이가 있으면 자기것도 나눠주는 등 너무 굿보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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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역시 칙칙폭폭 기차소리도 만들수 있고..
여러가지 흥미로운 기계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던 Caboose..
우리 바다도 좀 한가해지길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고 놀았다..

다음주에 목사님이 돌아오시면..다시 가줘야지 싶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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