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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l Children's Museum

my baby/3rd 2009. 3. 20. 10:57

콜 어린이 뮤지움엘 다녀온 지 겨우 1주일 정도 지난듯 한데..이틀전부터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오늘 또 다녀왔다. 뮤지움엘 가면 항상 먼저 들르는 아트 클래스에서는 부활절이 가까와지니 실제 병아리뿐 아니라, 클레이로 병아리를 만들도록 여러가지 재료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바다도, 나도 너무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한국의 장날이나 초등학교 앞 또는 다리위에서 팔던 병아리들을 구경했으니..^^

아트 클래스를 들른 후..오늘은 노는것 보다는 아카데믹 쪽으로 박물관 라이브러리에서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며..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click to enlarge)

보는건 있어서 스네이크를 만들어서 팔에 올려놓는 바다..^^

5가지 작품(개미,거미 두마리,뱀,병아리)을 만든 후..자기 이름을 페이퍼에 적고 있다.



병아리가 너무 귀여운지 집에 가져가고 싶단다.



금방 알을 깨고 나올것 같은 egg도 둘 보이고..

태어난지 얼마안되어 보이는 병아리들도 보인다.



이젠 좀 컸다고 힘으로 기계를 작동하여 물로 볼을 쏘아 올리려고 애를 쓰는 중..

드디어..솟아오르는 볼을 바라보고 기분이 좋은 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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