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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9.02.17 기도해주세요. (8)
  2. 2008.02.12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9)
  3. 2008.02.09 감사할 수 없는 날에 감사를 (4)
  4. 2008.02.03 기도해주세요! (8)
  5. 2007.11.14 암,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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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아생전..다정했던 두분의 모습.


요 며칠..잠도 제대로 못자고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몸이 편찮으셔서 입원하셨던 어머니가 우리 생각보다 큰 병에 걸린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퇴근 후..저녁을 먹고 바다아빠랑 어머니가 계시는 널싱홈엘 다녀왔는데..곤히 주무시던 어머니는 눈을 뜨고 우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아직도 엄마의 손을 잡으면 기운이 넘쳐납니다.
얼굴엔 주름이 많지만 여전히 애기피부처럼 곱고 부드러운 엄마의 얼굴입니다.
그동안 아랫배가 아릿하게 아팠다고 하는데..그게 왜 그런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열흘 가까이 병원에 입원해계시던 어머니께서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나이가 워낙 많으신지라 병원에서 권하는 치료는 어머니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치료 뿐이라고 합니다. 아주 약한 치료라고 하나, 그래도 연세가 있으신 어머니께는 힘든 치료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치료할때 동반되는 증상(설사)도 있을수 있고.. 만약 어머니께서 기운이 없고 힘들어지시면 중단할 수밖에 없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연세보다 강건하신 어머니시지만..5주간의 치료동안 어머니의 기력이 쇠하지 않기를 기도해주세요. 꼭....


늘 기도할때마다 아프지말고 평안히 주무시다 하늘나라 가도록 기도한 어머니의 기도가 이뤄지기를..저의 기도가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에젤

오늘 오후 1시경..임순이 집사님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그동안 pain이 없어서 참 감사했는데..떠나실때가 되어서였을까요..지난 토요일  우리가 다녀온 뒤로.. 인공호흡기를 떼어 달라고 환자가 간절히 원한데다 고통도 심해져 오늘 12시경에 인공호흡기를 뗀 지 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영원한 나라 아버지 품에 안기셨습니다.

마지막 임순이 집사님의 모습을 지켜보았던 김경은 집사님과 바다아빠의 얘기를 듣는데.. 내가 그녀의 아픔을 너무 몰랐던것 같아 가슴이 아프고..또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임집사님이 너무 평안히 떠나셨다고.. 옆에서 찬송가를 계속 부르고 기도해줄때..평강가운데 주님품에 안기셨다고 합니다.

늘 깨끗하고 정갈하던 잘 정돈된 집안살림과.. 한번 보면 뚝딱 섬세하게 뭐든 멋지게 만들어 내던 리폼들.. 아이들을 좋아해서 온 교회 아이들이 자기 아이인양 씻겨주고 잘 챙겨주던 모습이나.. 늘 아무소리없이 모든일에 조용히 섬기던 모습과 우리와 재밌게 놀때면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내던 재치있는 그녀만의 표현들..

이젠 특별한 그녀만의 모습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게 다가오지만 우리 가운데 새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새로운 소망가운데 나아가길 원합니다.

임집사님을 통해 이웃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고.. 우리가 주안에서 교제할 수있었음에 감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해 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면서 각 개인의 독특함들을 인정하게 된것이 감사하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지내온 날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임집사님은 떠났지만.. 천국에서 우릴 위해 기도할것이고..여기 남아있는 우린 아름다운 그녀모습을 추억할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방금 바다아빠가 집에 잠깐 들렀는데 환송예배는 목요일 저녁으로 잡혔고.. 발인예배는 그 다음날이며..모든 장례절차가 은혜가운데 잘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남아있는 유가족들을 위해서도 계속적인 기도 부탁합니다.

Posted by 에젤
TAG 기도
어제 퇴근하면서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요즘 새로나온 책 일용할 양식(청림출판)을 들고 왔다. 쉬는날 틈틈이 좀 보려고.. 어제 밤 잠자리에서 잠깐 읽기 시작했는데 자기전에 보니 절반을 읽어버렸다. 책 내용이 심플하면서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막힘없이 읽어버린듯 하다..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무엇이 모자라는가'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로 눈을 돌리게 됨을 알수가 있는데..그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감사하기가 참 쉽지 않은것 같다.  

감사에 대한 내용 가운데 같은 주인을 모시고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일기가 맨 처음 나오는데.. 강아지의 하루 일기는 아침부터 너무 좋아로 시작해서 밤에는 정말 행복해로 끝을 맺는 반면, 고양이의 일기는 주인과 같이 사는 인간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여 어떻게 하면 골탕을 먹일까 궁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하루를 살아도 다른 인생을 살 수있는것은 정말 우리의 마음 자세에 달려 있음을 보게 된다.


"강아지도 하루를 살고 고양이도 같은 하루를 삽니다. 그런데 한쪽은 만족하고 다른 한쪽은 이를 악물고 참습니다. 한편은 태평성대인데 다른 한편은 전쟁중입니다. 한 친구는 감사가 넘치는 반면 다른 친구는 줄곧 투덜거립니다. 둘 다 같은 집에 삽니다. 환경도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주인을 섬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정반대입니다."  -일용할 양식중에서-


책을 덮고 잠들기 전..내가 얼마나 가진게 많은지 꼽아보았다. 너무 가진게 많아 손으로 꼽을수도 없는 자신을 보면서 지금껏 내게 있는것에 감사하지 못한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 주님..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 토요일..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수영을 다녀와서 황집사님과 김경은 집사님..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임순이 집사님이 입원해 있는 쿡카운티 병원엘 갔다. 오후 3시가 지난 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임순이 집사님은 산소호흡기를 꽂고 손이 묶인채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지난 토요일에 만나고 일주일만에 만남인데..그때보다 손발이 붓고 상황이 더 악화된듯 해보였지만..우리가 얘기하면 웃어주고 말은 할 수없지만 글로써 의사표시를 하며 은혜의 시간을 보내었다.

스페셜튜브를 폐쪽에 꽂아서 퇴원을 할 수있도록 할 예정이었는데 그 수술이 취소되어 지난번처럼.. 보통 튜브를 꽂고 물을 빼는 중이었는데..진통제를 맞고 있어서 그런지 많이 아프지는 않다고  시종일관 우리의 대화를 듣고 기뻐해주어 긴 수다를 떨다가 왔다.

특별히 찬송가 88장을 셋이 조용히 불러주고..내가 재발한 뒤 일년간 집사님과 보낸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말해주었다..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한거 뿐이라고..남편되신 류집사님이 은혜안에서 변한 모습이라든가.. 우리가 함께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교제한 시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얘기했다.

그렇게 일년을 돌아보면서 감사하다고 말을 하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며 눈물이 났지만..이렇게 말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얘기를 듣던 집사님도 계속 고개를 끄덕이고..김경은 집사님도, 황집사님도, 정말 감사하다고 한마디씩 하였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임순이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는중..열두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나을까 하여 둘러싼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던 그 간절한 마음이 떠올랐는데.. 임집사님이 그 여인의 마음으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좋겠다고..그래서 병고침을 받는 기적이 나타나길 정말 원하고 그렇게 기도하고 있다고..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니 고개를 끄덕인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인줄 알지만..우리 감사해보자고 했다.. 정말 힘든 상황에서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보자고 그래서 억지로라도 감사해보자고 했다.. 함께 기도하면서 그동안 감사하지 못하고 산 것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고 지금부터라도 감사하며 살 길 원하니 도와달라고..기도했다.

닥터들은 하루 이틀뿐이라고 얘기했지만.. 스스로 호흡할 수없어 인공호흡기를 의지하고 있지만.. 그리고 폐에 찬 물을 빼내기 위해 튜브를 꽂았지만..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우리 예수님께서.. 죽은지 사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 임순이 집사님을 돌보시고 계심을 믿기에 우린 다시 만나자고 인사를 하고 병실문을 나섰다. <계속 기도 부탁합니다! >



대문을 두드린다고 해서 아무나 집안에 들이지는 않을겁니다.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닥치는 대로 마음에 들이지 마십시오. 부정적인 생각은 힘을 주지 못합니다. 불평불만으로 교통체증을 해결 할 수있습니까? 신경질을 내면 공과금 고지서가 없어지나요?  -일용할 양식중에서-



Posted by 에젤
너무 가슴 아픈 일이 있습니다..그동안 암으로 투병중에 있던 임집사님께서 갑자기 위독해지셔서 쿡카운티 병원에 금요일 아침 이머전시로 입원하였습니다. 폐에 물이 많이 차 호흡이 곤란하여 응급처치를 하기위해 가셨는데 토요일 오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고 닥터의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주일 봤을때만 해도 너무 좋아보였는데..다들 믿을수가 없어 어안이 벙벙하고..바다아빠는 그 전날 부터 집에와있던 수정이와 수민이를 데리고 병원엘 갔습니다. 임집사님이 정신이 온전할때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라도 나누게 한다고..난 하루종일 다솜이 생일로 계획된 일들을 하였지만 마음은 갈피를 못잡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6시쯤 아이들의 파티가 모두 끝이나고..병원에 갔던 아빠가 돌아왔는데..닥터가 없어 아이들이 엄마를 못만나고 왔다고 합니다. 병원룰이 아이들이 엄마를 만나려면 닥터싸인이 필요하다고.. 하루종일 아이들이 엄마를 못만나고 지쳐서 돌아왔는데 얼마나 불쌍한지요..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닥터의 진단으로 인해 토요일 하루 모든 교회사람들이 병원엘 다녀갔습니다. 어쩌면 오늘일지 내일일지 모른다고 하니 다들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병원엘 찾았습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에 좀 일찍 도착한 바다아빠나 다른 사람들은 임집사님이 아직 닥터의 진단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마음이 아주 힘들때 방문한것 같습니다. 산소호흡기를 끼고 말도 제대로 못한데다 상태가 아주 안좋아보였다고 하니까요..

조카 수진이랑 언니와 함께 저녁 7시 20분경에 도착한 저는 인포메이션 센타앞에서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났습니다. 원래는 두명씩만 병실을 방문할 수있는데 목사님과 사모님이 올라간 뒤 언니랑 밑에서 기다리다 안되겠다 싶어 다른 길로 우리도 병실로 무작정 올라갔습니다.

임집사님 얼굴이 얼마나 평안하고 안정되어 보이는지.. 병실에 둘러선 우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는 그녀를 보면서 너무 빨리 헤어지는게 마음이 아파 울었습니다. 또한 믿는 사람들의 이별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음을 보게되니 감사하였습니다.

작별인사를 하러갔다가..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어디 아픈곳은 없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데도 없다고 합니다..단지 호흡만 곤란하다고..

그리고 언니의 이야기를 통해 임집사님이 다시한번 삶의 의지를 가졌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데려가시면 순종하고 가야겠지만..오늘밤 다 내려놓고 떼한번 써보라고 하는 언니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 아멘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현대의학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진단을 내렸지만,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 아니냐..이밤..한번 주님과 일대일로 얘기해보라고..간암 말기의 나겸일 목사님이 고침받은 얘기며..현대의학이 포기한 사람들이 주님의 치료하심으로 살아난 얘기들을 하며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하나님께 더욱 매달리며 치료를 포기하지 말라고..


지금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습니다. 오늘 주일 아침 병원에 가서 엄마를 만나고 많이 울었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엄마가 하는 얘기도 듣고 비디오도 찍고 엄마와 시간을 가진 아이들이 지금은 참 행복해보입니다. 아직 엄마가 살아서 있다는 것 때문이겠지요.

저렇게 웃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임순이 집사님의 생명이 더 연장될 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에젤
TAG 기도
암,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절망과 두려움이 아니요,
희망과 믿음의 회복입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하나님과 함께 암과의 싸움을 이겨내십시오.
성경에는 당신의 병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의 비밀이 담겨있습니다!

"엘리노 루스벨트는 '나는 멈추어 서서 두려움과 정면으로 맞서는 모든 경험을 통해 힘과 용기와 확신을 얻는다'하고 말한적이 있다. 우리는 암의 파괴적인 힘에 대해 두려움을 갖기쉽다. 하지만 암을 극복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정면으로 직시해야 한다.  먼저 그 적에 대해 더 알려고 노력함으로써 암에 대한 싸움을 시작할 수있다. 그러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통을 당하는지, 암이 발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암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으로 출발하도록 하자.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주셨다.  그러므로 포기하거나 중도에서 그만두지 말라.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라.  암은 최종 결정 능력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다!"

-돈 콜버트, 크리스천 웰빙시리즈5 <물리칠 수있는 거대한 골리앗, 암> 중에서-


기도해주세요..



Posted by 에젤
TAG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