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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5.11.01 집회를 마치고..
  2. 2005.10.29 거룩한 성전
  3. 2005.10.27 화요모임10/25
  4. 2005.10.20 신실한 자녀뒤에 계신 신실하신 하나님
  5. 2005.10.13 영원한 나의 분깃..10/11
일주일간의 예수전도단 거룩한 성전 찬양팀의 일정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끝이났다.
벧엘장로교회에서 모인 10월 25일 화요모임을 시작으로 해서 수요일목요일 우리 할렐루야교회 예배와 중보기도 세미나,
금요일은 하이랜드 금요찬양집회, 그리고 토요일은 노스부룩에 위치한 시카고 중앙교회에서 예배와 중보기도 집회로 열렸었다.
나는 금요일만 빠지고 모든 집회에 참석했다.


이번 예수전도단 찬양집회를 통해 내가 얻은것들이 참 많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두가지를 간추려보면,
찬양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기뻐하면서 시끌벅적하게 즐거움으로 예배해야한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는 기쁨이 얼굴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조용하게 거룩하게 예배를 드려왔다.
다윗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다 바지가 내려간줄도 몰랐듯이
우리도 그렇게 온맘을 다해 내가 가진 모든것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것에 내 자신의 틀을 깰 필요가 있음을 많이 느꼈다.
우리가 사랑하고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설레고 너무 반가워 깡총깡총 뛰듯이
하나님께 그렇게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는것이다.
집회기간중 팔을 들고 찬양하는 것은 쉽게 하는데 하나님을 정말 즐거워하며 뛰면서
두팔을 흔들며 기쁘게 찬양하는 거룩한 성전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즐겁게 뛰면서 찬양하고 싶어졌다.
근데 왜 그렇게 발이 안 떨어지는지..
세 번째날 드디어 발이 떨어졌다..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즐거운지 그 자리에서 뛰면서 즐겁게 찬양할수있었다.
앞에서 인도하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내가 그 초청을 받아들이는것도 무척 중요함을 느낀다.



또 하나는 섬김이었다.
예수전도단 거룩한 성전찬양팀은 자비량 선교사님들이었다.
이런 찬양집회를 한다고 해서 그분들에게 물질이 돌아간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
하나님의 열정과 마음을 가지고 머나먼 시카고까지 오셔서 우리들을 섬겨주셨다.
계속되는 집회일정에 지치실만도 한데 볼때마다 새로운 모습과 힘으로 우리들을 섬겨주셨다.
꼭 오뚜기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찬양팀을 위해 밥을 해주고 잠을 재워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다.
이름없이 빛도 없이 뒤에서 수고해주신 분들..
특히 30명이나 되는 팀들을 이끌고 차량으로 이동시키는 일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
그 모든 뒷일들을 감당해주신 벧엘장로교회 이철훈목사님과 사모님..그리고 많은 후원자들의
섬김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낀다.


그분들의 섬김이 있었기에 우리가 특별한 대접을 받을수 있었으니....
섬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수 있었다.
이렇게 예수전도단 거룩한 성전 찬양팀을 통해 시카고땅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Posted by 에젤
|

거룩한 성전

video clips 2005. 10. 29. 14:40
노스부룩에 위치한 시카고 중앙교회에서 있었던 거룩한 성전팀 집회현장..
거룩한 성전팀의 사물놀이 공연
Posted by 에젤
|
예수전도단 거룩한 성전 찬양팀과 함께한 화요모임..
얼마나 열정적으로 찬양을 하는지..
서로 형제 자매를 축복해주며 서로 모르는 사이라 해도 주안에 하나됨을 느꼈다.
그 시간을 통해 마음문이 열리고 은혜를 받아 눈물을 흘리는 형제 자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우리가 이 성전안에 하나님의 사람이 가득할 것을 꿈꾸는 예언적인 행위로 찬양을 드리자고 하셨다.
모두 앞에 나가 뛰면서 찬양하고 교회안을 시카고 땅이라고 생각하고 뛰면서 땅밟기도 했다.



이번에 시카고에 오신 예수전도단 팀은 제주열방대학에서 풀타임으로 사역하는 자비량 선교사님들이었다.
콜로라도에서 사역하시는 백효찬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찬양팀이 시카고에 오게 된 기적같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나눠주셨는데 참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 시카고땅을 사랑하시는구나.. 우리의 목마름을 아시는구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구나..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뤄진다는 사실에 또 감격했다.


달라스에서는 30명이라는 숫자가 너무 많아서 부담이 된다고 취소를 하였고
디트로이트는 목사님께 그렇게 이멜을 많이 보내고 전화를 해도 급하게 결정해야할 순간에
연락이 안되었고 혹시 하시는 마음에 시카고에 계시는 이목사님께 전화를 했더니
목사님께서 오케이하시고 그대신 일주일 풀로 사역을 해달라고 요청하셔서 오케이 하셨단다.
바로 그렇게 결정하고 난 뒤.. 디트로이트 목사님과 연락이 되었는데 3일만이라도 오면 안되겠냐고 하셨지만
이미 시카고에 풀로 사역하기로 결정하였고 그 후엔 엘에이로 가야해서 이번에는 안되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자비량 풀타임 사역자들이 매순간 경험하며 사는 하나님의 기적 같은 돌보심과 일하심을
간증을 통해 맛보면서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며 그분안에 거하는 삶을 산다는게
저런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 값도 오기전날 밤중에 넉넉하게 채워주신 하나님..
미리 채워주실수도 있지만 인간의 나약함을 아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드라마틱한 하나님의 역사..
매사에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움직이는 그들 모습이 넘 멋지고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흥분도 되었다.


백효찬 선교사님의 말씀중에 하나님의 인도함을 벗어나는 모든 것은 죽은 행실이라는 말씀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과거에 나의 모습이 어떠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고 계시는가?
과거 예수전도단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많이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하나님께서 예전단을 사용하시는가?
지금 현재가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생각과 다른 한선지자의 편견을 요나서를 통해 말씀해주셨다.
요나는 니느웨가 회개를 하자 그게 속상해서 하나님께 불만을 토해놓는다.(요나서 4장)
저런 놈들은 마땅히 멸망해야하는데..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갖고 있는 요나의 생각을 말씀하시면서
백효찬 선교사님은 너의 니느웨는 어디냐? 묻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였다.


우린 살아오면서 많은 상처와 편견들을 가지게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내가 가진 틀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편견으로 인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야한다고 하셨다.


요나처럼 나에게 있는 니느웨는 무엇인가?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니느웨가 하나도 아니고 많이 있음을 보았다.
한번 누군가에 대해 느낀 안좋은 감정들을 바꾸지 못하고 여전히 갖고 있는 부분도 많고
내 잣대로 쉽게 판단하는 오류도 많이 범하고 있음을 보여주셨다.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아버지의 마음과는 다른 편견들을 기도하면서 몰아내야겠다.
Posted by 에젤
|
신실한 자녀뒤에 계신 신실하신 하나님 민수기 14:21-24


오늘 말씀은 이충식 전도사님께서 전해주셨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무슨일이 생기면 하나님의 약속가운데 거하지 못하여
불안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내 모습을 보여주셔서 참 감사했다.


첫째,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져버려서는 안된다.
열두명의 정탐꾼들중 10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고
2명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잘 이해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신실함을 잃지않았다.
10명의 정탐꾼들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약속은 다 까먹고 오직 눈앞에 닥친 현실로 인해 혼비백산한 모습을 주고 있다.
13장 2절에 보면 분명히 너희에게 줄 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셨는지는 생각못하고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닌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 통곡하였다.
우리들 눈에는 분명 거인들이고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지만
그분의 시각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여지껏 출애굽을 통한 여정들속에 어떤 하나님을 경험했는지 다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영낙 못난 내모습 같다는 생각을 한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보기에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내가 약속을 만들어서 움직이는건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마음에 찔림이 있었다.
아무리 내눈에 좋아보이고 선한 계획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주 쉬워보이는 일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너무 쉽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는 않는지..
내 욕심이 개입되어 있지는 않는지..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쉽게 추측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먼저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다. 갈렙이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것도!!


셋째,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때까지 신실함을 지켜야한다.-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전제하에.


이충식 전도사님은 일본선교가 하나님이 주신 비젼이라고 하셨다.
지금까지 세 번 일본에 단기선교를 다녀오셨는데..
갈렙과 여호수아 같지않고 10명의 정탐꾼처럼 전도사님 마음에 이거 될지 모르겠다.
너무 어려운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다.
일본은 8만개의 미신에다 한 사람이 3개의 종교는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일본에 가시기 위해 미국에 공부도 하시지만 영어를 배우기위해 오셨다고 했다.
미국에서 살다보니 너무 편하고 좋아서 하나님이 주신 비젼이 흐려질까봐
첫아들 이름도 갈렙이라고 지으셨단다.
아들 갈렙을 볼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아들 이름을 부를때마다 되새기기위해...


나의 경우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약속도 제대로 붙잡지 못하는 것 같고
내 뜻대로 좋아보이고 선한 계획을 세워 일을 추진하고..
정말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면 모두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면 끝까지 신뢰하며 나아가야겠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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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가 며칠동안 감기로 엄마만 찾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잔탓에 내 컨디션이 아주 안좋았다.
그래서 화요모임엘 가지말까 순간 생각도 하였지만,
힘이드니 더욱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화요모임엘 갔다.
가기전 카메라를 찾았는데 어디다 뒀는지..찾을수가 없어서 이번 모임은 사진을 못찍었다.

영어권 예수전도단 스텝으로 활동하시는 브래드 형제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주집사님이 통역으로 수고해주셨다.

마태복음 13장 44-46절 말씀으로 보물을 찾는 두사람 얘기를 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실때 우리로 하여금 귀한것들을 찾게 만드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최고의 보석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보석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꿀수 있을까?
가치있는 것을 하나님을 위해 써야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모든것을 팔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시는데.. 난 너무도 부끄러웠다.
여전히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내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각자 받은 으혜의 선물이 무엇이든간에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관리인 답게 서로를 섬기는 데 그것을 사용하십시오. 벧전4:10 -현대인의 성경-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라. 시73:25-26

나의 삶에서 하나님과 바꾼것이 있는가?
결단하는 기도가운데.. 아직도 내가 뭔가를 해보려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셨다.
남편..아이들..그리고 자신.......
하나님께 다 가져가시게 드렸다.
하나님.. 남편을 드립니다.
하나님.. 다솜이를 드립니다.
하나님.. 예슬이도 드립니다.
하나님.. 바다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진짜 안듣는 못난 저도 드립니다.
더이상 내가 소유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나를 붙드소서.
이젠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

항상 정답을 알면서도 정답대로 행하지 않는것이 나의 문제임을 나는 안다.
써서 붙여놓고 매일 매일 선포할것을 다짐해본다.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도록. !!!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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