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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가 며칠동안 감기로 엄마만 찾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잔탓에 내 컨디션이 아주 안좋았다.
그래서 화요모임엘 가지말까 순간 생각도 하였지만,
힘이드니 더욱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화요모임엘 갔다.
가기전 카메라를 찾았는데 어디다 뒀는지..찾을수가 없어서 이번 모임은 사진을 못찍었다.

영어권 예수전도단 스텝으로 활동하시는 브래드 형제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주집사님이 통역으로 수고해주셨다.

마태복음 13장 44-46절 말씀으로 보물을 찾는 두사람 얘기를 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실때 우리로 하여금 귀한것들을 찾게 만드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최고의 보석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보석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꿀수 있을까?
가치있는 것을 하나님을 위해 써야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모든것을 팔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시는데.. 난 너무도 부끄러웠다.
여전히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내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각자 받은 으혜의 선물이 무엇이든간에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관리인 답게 서로를 섬기는 데 그것을 사용하십시오. 벧전4:10 -현대인의 성경-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라. 시73:25-26

나의 삶에서 하나님과 바꾼것이 있는가?
결단하는 기도가운데.. 아직도 내가 뭔가를 해보려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셨다.
남편..아이들..그리고 자신.......
하나님께 다 가져가시게 드렸다.
하나님.. 남편을 드립니다.
하나님.. 다솜이를 드립니다.
하나님.. 예슬이도 드립니다.
하나님.. 바다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진짜 안듣는 못난 저도 드립니다.
더이상 내가 소유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나를 붙드소서.
이젠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

항상 정답을 알면서도 정답대로 행하지 않는것이 나의 문제임을 나는 안다.
써서 붙여놓고 매일 매일 선포할것을 다짐해본다.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도록. !!!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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