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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3rd'에 해당되는 글 346건

  1. 2008.06.07 졸업식 10
  2. 2008.05.24 16" Diego Bike 12
  3. 2008.05.24 Speed Racer 7
  4. 2008.05.07 Cookie Crisp Cereal 15
  5. 2008.05.02 Tulip 11

졸업식

my baby/3rd 2008. 6.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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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다 학교 6살 아이들이 졸업식을 했다. 졸업생은 모두 8명이었는데..졸업식은 얼마나 격식이 있던지..^^;
이 사진은 졸업생들이 Montessori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참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다. 각 letter 마다 의미가 담겨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는..^^;

난 이 학교가 집이랑 직장이 모두 5분거리 밖에 안되고.. 교장선생님이 참 열심인것 같아 선택했는데..
오늘 졸업식엘 가서 보니 몬테소리 매니아인 학부모들이 많은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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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리치 몬테소리 스쿨에 다니는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모두 합창을..
우리 바다가 얼마나 열심히 영어 노래를 부르는지 정말 대견했다. 저러니 모국어 사용은 점점 하질 않는구나 싶더라는..

곧 한국 학교를 다니게 해야하나? 고민이다. 엄마가 하는 말에 대답할때 요즘들어 부쩍 영어만 사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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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래스에 속한 3-6살 반 아이들의 모습과, 초등학생들의 스토리로 엮은 간단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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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속해있는 Ms. Khalid's Class 아이들의 "The Whole world"..

이밖에 댄스등 여러가지 순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일찍 나와야했다.
다시 일터로 나가야해서..^^
 
아~바쁘고 피곤한 하루..ㅡ.ㅡ;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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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iego Bike

my baby/3rd 2008. 5.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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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4살 생일 선물로 사준 16인치 디에고 자전거..
좋아하는 오렌지 컬러가 잘 매치되어 바다눈에 확 들어와 직접 타보고 맘에 들어서 고른 것이다.

어디 얻어 타볼데가 없나? 찾아봐도 없고..
또 지금 바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될것 같고..
지난번 크리스마스때 선물로 받은 gift card를 사용도 할 겸 조금 더 페이하고 사주게 되었다.^^
못타도 한 2년은 탈 수 있을것 같다.

자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더 기쁜 엄마인 나..
자식으로 인해 늘 기쁨을 선물로 받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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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Racer

my baby/3rd 2008. 5. 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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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샵에 가고 싶다고 할때마다 매번 데려갈 수 없어서...몇번의 미룸끝에 갔었는데..
들어가자마자 하필이면 아이들이 잘 보이는 곳에 스피드 레이서 차들이 진열이 되어..
바다 눈에 확 띄는 바람에..하는 수없이 사준 레이싱 차들이다.

우리 바다 스피드 레이서 차들을 발견하자마자..
신경써서 안 들으면 뭔 말인지도 모를.."맘.. (스)피드 레이서~"
<오머나! 바다야~혀가 굴러간다..굴러가....>

스피드 레이서 개봉과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레이싱 차들이 토이샵에 쫙...깔린 듯...ㅡ.ㅡ;;

근데..프로모션 기간이라 $25.00 이상 사면 스피드 레이서 티셔츠($8.99 상당)를 준다고 하여
$2.29 하는 작은 레이싱 차 한개만 사줄래다가 티셔츠 욕심에 돈을 더 쓰고 말았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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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 Crisp Cereal

my baby/3rd 2008. 5.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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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맘..쿠키 씨리얼 먹을꺼야!"
"그래..집에 가서 먹자."

집에 들어오자 마자 손이랑 얼굴을 씻고
그릇이랑 스푼을 직접 꺼내온 바다..

"맘..많이 줘.."
"그럼 볼을 큰걸 가져오지.."

씨리얼을 가득 채워주고 우유를 부어주자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진다.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지켜보다..
이렇게 또 사진을 찍었다..ㅎㅎ


런치가 좀 시원찮았던 것일까?
저 그릇으로 세번이나 더 먹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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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ip

my baby/3rd 2008. 5. 2. 09:29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예쁘게 피어있는 튤립이 너무 보기 좋아..

처음엔 튤립만 찍을려고 했는데..
차안에 있던 바다가 모델을 자청해서 세워놓고 몇 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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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봄이 오면
꼭 피어나는 꽃......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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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콘도 관리인이
봄이 오면 심어주고 가꾸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다.

한번 심어놓으면 매년 이렇게 새롭게 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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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없고 평지인 중서부 인지라..
동네 집집마다.. 공원마다..
아름드리 큰 나무들도 많고
봄이 되면 꽃도 많이 피어 얼마나 아름다운지...

긴긴 겨울로 삭막하던 회색의 도시가
봄이 오면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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