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4,16 ♡
처음으로 아빠가 운전하는 보트를 탄 바다..
처음엔 긴장을 했었는데..곧,신기한지 이곳 저곳 둘러보기가 바빴다.
호수를 빙~ 둘러싸고 근사한 집들과 개인 선착장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들이 무척 아름답다.
아빠에게 꼭 안겨 보트 투어를 하는 우리 교회 이쁜 수민공주님.. ^^
보트 투어중에 바다가 관심을 계속 가지고 쳐다 보았던 보트가 지나간 다음 생기는 호수의 물보라..
저녁 노을이 비치는 호수가 참 아름다웠다.
아이들을 태우고 막 출발했습니다.^^
보트가 막 쎄게 달리면 뒤에 튜브에 있는 아이들이 넘 즐겁겠지요?
좀 큰애들은 바다아빠가 지그재그로 달렸더니.. 순간 떨어지기도 했다는군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별 문제는 없었지만...
돌아오는 모습...
네명의 아이들을 다 태워줄려면 시간이 좀 걸려요. 둘이 타는 아이들도 있지만..
재령이와 예라...
나중에 예라는 혼자서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했어요.넘 재밌었다고..
안전하게 도착하여 밧줄을 묶는 모습..
보트 라이딩을 하려면 두명의 남자가 꼭 필요해요.
보트를 운전해야하고.. 튜브를 잡아당겨서 아이들을 태우고 또 내려줘야하고..
아무튼 목사님과 바다아빠가 즐거이 수고를 해주어 아이들은 신나는 보트 라이딩을 즐겼답니다.
썸머캠프가 열린 웨슬리 우드 수양관의 오른쪽 전경이다.선착장이 멀리 보인다.
비치에서 수영하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
웨슬리 우드 수양관은 감리교 창립자인 영국의 J. 웨슬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왼쪽의 모습..발리볼 코트와 캠프 파이어를 할수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수양관에서 제일 큰 빌딩의 모습..
예전에 교회에서 어른들도 모두 함께 왔을때 지냈었다.나무에 가려져 이층의 모습이 잘 안보인다.
캐빈..텐트보다는 낫지만 달랑 침대만 있다.
그래서 씻거나 볼일을 보려면 바깥으로 나가야한다.
이 하우스는 밥을 해먹을 수가 없게 되어있어 수양관측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는다고 했다.
다른 그룹에서 온 아이들이 쉬고 있다.
수양관 측이 우리에게 빌려준 EpWorth House..
엪 월쓰란 J.웨슬리가 태어난 고장 이름이라고 한다.
바로 앞에 창문이 보이는 룸이 우리가 지냈던 방이다.
<수양관측에서 캐빈말고 이 하우스를 갑자기 렌트할수 있게되어 바다땜에 잡은 리조트는 취소하였었다.>
엪 월쓰 하우스에서 바라본 Lake..참 평화롭고 아름답다.
체리밭에서 제일 비싼 체리를 열심히 따고있는 아빠.. 파운드에 $2.48 이었다. 이름하여 rainier cherry.. 평소에 잘 못사먹는 체리이다. 우리도 따오진 않고 열심히 따먹었다. ^^
열심히 따먹으며 체리를 따는 다솜이..^^ 폼이 잡혔당..ㅎㅎ
처음엔 높은 사다리가 무서워 올라가는건 안하더니 위에 열린게 더 맛있다는 말에 기어코 따먹는 예슬이..^^ 올해는 가물어 sweet cherry 가 더 까맣고 달콤했다.
조카 디모데.. 얼마나 열심히 따는지..^^ 너무 체리를 많이 따먹어 오는길에 살짝 토하기도..ㅎㅎ
를 따고 있는 다솜이와 애니.. 흔하게 먹는 sweet cherry 보다 두 girl 은 gold cherry 를 선호했다.
sweet cherry 를 다 따신후, gold cherry 를 열심히 따서 드시는 우리교회 권사님들.. 얼굴을 보이면 안된다고 하여..ㅎㅎ
를 따는 아빠.. 빨간 물이 없어 바다가 먹기에 좋은 체리.. 약간 차가 밀리는 바람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거의 다 먹었버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