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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5.04.02 첫돌가족사진
  2. 2005.03.07 여자의 변신은 무죄 ^^*
  3. 2005.01.09 아빠의 생일
  4. 2003.07.04 Cherry Picking
  5. 2003.06.29 Fox Lake-잉어

첫돌가족사진

my baby/3rd 2005. 4. 2. 05:26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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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갈수록..
미장원에 한번 가는것이 이렇게 어렵고 힘이든다..
정말 머리 스타일이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을때..가게되니..^^;



VS




사진찍는것도 점점 예전과는 다른모습에 부담백배..^^;;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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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생일

diary/일상 2005. 1. 9. 09:15
1월 8일은 남편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날 오후..
아이들이 메일을 가지러 간다고 나가더군요.
다른때 같으면 가지고 와라고 해야 가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것저것 온 메일을 들고 아빠에게 몽땅 주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뭔일인가 했지요.^^

메일속에는 아이들이 쓴 카드도 들어있었는데
아빠가 메일을 가지러 안가니까 급한나머지 가지러 간거지요.ㅎㅎ
아빠에게 행복한 생일이 되길 원하는 아빠를 사랑한다는 한국말로 쓴 편지였지요.
비록 맞춤법은 많이 틀렸지만 남편은 너무 감동하며
평생 간직할거라며 아이들과 끌어안고 뽀뽀를 하며 너무 좋아하였답니다^^

또 다른 이벤트 하나는
아이들이 지하실 거실에 뭔가를 데코레잇해놓구
내려오라고 말할때까지는 절대 내려오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여

드디어 저녁을 먹은후에..
온 식구가 지하실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니 벽이랑 사방에 요란하게 축하한다고 붙여놓은 배너랑 빤짝이들..
매년 아이들이 자라가면서 더 성숙해진 모습을 대하게됩니다.
올해는 게임을 준비를 하였더군요.^^


게임하는 사람이 눈을 감은채 막 돌고난후..
덩키 꼬리를 붙이는 게임입니다.
열심히 돌고있는 아빠의 모습..즐거워보이죠?^^*


어지러워 제대로 붙이지 못하는게 더욱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작은 소파위에 올라서서 하느라 좀 고생했지요.


아이들이 더 기뻐합니다^^

그렇게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코~잘잤습니다.

주일 아침..
일어나니 남편은 기도를 마치고 책을 읽고 있는 중이었고
전 바다가 자는틈을 타 아침식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남편이 새벽기도를 시작할때 잘 만들어주었던 스크램블에그에 해쉬브라운..콘..그리고 사과몇조각..


요즘은 매일 저녁에 먹다남은 국이나 반찬으로 아침을 대충 떼웠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주일예배후 친교시간에 남편의 생일 축하파티?가 있었답니다.


꽂혀있는 초를 자세히 보면 긴게 3개,작은개 3개입니다.
서른세번째 생일이냐구요?
ㅎㅎ아뇨..나이대로 꽂는걸 싫어해서요.^^


담임 목사님이 축복기도해주시네요^^*

해가 갈 수록 남편이 영적으로 더 강건해지고 하나님앞에 온전한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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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Picking

diary/travel 2003. 7. 4. 04:29
2년전 처음으로 미시간에 있는 체리농장으로 체리를 따러 갔다.
<체리는 우리가족이 특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다.
체리가 시즌이 아니어 비싸도 가끔 눈에 보이면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체리를 사곤 한다.>
아빠 핑계대고 비싸도 겁없이? 사는 과일.. Cherry..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체리 시즌이 절정에 다달았을때..
우리 가족은 소문만 듣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다음..
2시간 반 거리의 체리밭을 향해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섰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사과밭은 매년 다니고..
시카고 바로 근교에도 사과밭은 많아 사과밭은 자주 다녔었는데..
도착해 보니.. 너무 너무 멋지고 큰 농장이었다.
직접 쨈도 만들어 팔고..투어도 하는..



뱃속에 넣는 것은 공짜이니..^^
<다솜인 너무 많이 먹어 배가 아팠다는..^^;;>
열심히 체리를 따먹으며 각자 흩어져서 체리를 따 담았다.
체리나무가 얼마나 큰지..
그늘도 많이 만들어 주고 있어서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자외선 알러지가 있는 내게도 아주 좋았다.
<직접 보기 전에는 체리나무가 이렇게 큰줄 몰랐당~!>
아아아~~~~~~~~~~~~
햇볕을 많이 받아 좀 더 달고 맛있는 체리를 따기위해
아예 체리 나무위에 올라가 체리를 따는 타잔 아빠..
사다리로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정말 맛있고 잘 익은 체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2시간 넘게 체리를 따면서 얼굴을 제대로 못봤다..^^
이렇게 따온 체리는 냉장고 안에서 거진 한달가까이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과일가게에 가서 사 먹으면 싸게 세일할때나 파운드에 $2.99 하고
보통은 파운드에 $4-5 <더할때도 있다..>하는 체리를
싸고 싱싱하게 먹는다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일인지..
<체리 농장에서 파운드에 얼마 받는지 까먹었다. 아무튼 싸다..^^ >
와플이 너무 달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긴 다솜이..
체리 피킹갔다가 그곳에서 갓구워낸 와플을 런치로 먹었다.
와플위에 듬뿍 얹은 체리랑 부드러운 크림이 살살 녹았다는..흠이라면..너무 달았다는것..-.-;;

예슬이는 Sweet한 것도 잘 먹는편..
배가 고프면 지금도 배가 아프다고..^^;;가끔 엄마가 헷갈린다.


작년에는 바다가 어려 바다랑 나는 집에 있고..
아빠의 인솔로 교회 식구들이 모두 모여 체리 피킹을 다녀 왔다.
작년에 너무 좋았다고..
올해도 또 가자고 벌써부터 난리다.
올해는 바다랑 나도 꼭 가야지..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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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Lake-잉어

diary/travel 2003. 6. 29. 00:38
우와~ 크다! 커!
잉어에 갖은 한약재를 넣고 다린 국물을 외할머니가 아주 좋아하시지요.
귀울리는 것도 잡히고 힘도 솟는다고..^^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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