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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에 해당되는 글 452건

  1. 2009.03.20 Kohl Children's Museum 6
  2. 2009.03.19 I got up Hair! 13
  3. 2009.02.27 Bionicle 8
  4. 2009.02.22 sweet sixteen 11
  5. 2009.01.30 잠꾸러기 11

Kohl Children's Museum

my baby/3rd 2009. 3. 20. 10:57

콜 어린이 뮤지움엘 다녀온 지 겨우 1주일 정도 지난듯 한데..이틀전부터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오늘 또 다녀왔다. 뮤지움엘 가면 항상 먼저 들르는 아트 클래스에서는 부활절이 가까와지니 실제 병아리뿐 아니라, 클레이로 병아리를 만들도록 여러가지 재료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바다도, 나도 너무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한국의 장날이나 초등학교 앞 또는 다리위에서 팔던 병아리들을 구경했으니..^^

아트 클래스를 들른 후..오늘은 노는것 보다는 아카데믹 쪽으로 박물관 라이브러리에서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며..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click to enlarge)

보는건 있어서 스네이크를 만들어서 팔에 올려놓는 바다..^^

5가지 작품(개미,거미 두마리,뱀,병아리)을 만든 후..자기 이름을 페이퍼에 적고 있다.



병아리가 너무 귀여운지 집에 가져가고 싶단다.



금방 알을 깨고 나올것 같은 egg도 둘 보이고..

태어난지 얼마안되어 보이는 병아리들도 보인다.



이젠 좀 컸다고 힘으로 기계를 작동하여 물로 볼을 쏘아 올리려고 애를 쓰는 중..

드디어..솟아오르는 볼을 바라보고 기분이 좋은 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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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up Hair!

my baby/3rd 2009. 3. 19. 11:09
(click to enlarge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며칠 전.. 헤어 컷을 할 때가 된 바다에게 어떤 헤어 스타일을 원하느냐고 물었더니..
Up Hair! 라고 대답하는 바다..




헤어 컷을 하러간 오늘, 헤어디자이너인 이모부에게도 역시 같은 대답을..

점점 헤어 스타일이 자신이 원하는 업 헤어스타일이 되자..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우리 바다는 엄마를 닮아 머리카락이 부드러워 업 헤어 스타일 내기가 쉽지 않은데..
짧게 컷을 주고 왁스를 바르니 스타일이 좀 나오는 듯..^^

하지만 ..매일 아침 아들 머리 세워주려면..고생? 좀 할 것 같은 기분이 문득 들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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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nicle

my baby/3rd 2009. 2. 27. 11: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바다가 매월 free로 오는 레고 매거진을 보면서 알게된 바이오니클이란 녀석들이다.

그동안 성주한테 물려받은 파워레인저를 가지고도 충분히 잘 노는것 같더니만..며칠째 매거진을 들고 so cool~를 연발하기에 한개에 $7.99 나 하는것을 사주게 되었다. 종류가 더 있는데 오늘은 이 두 녀석만 사주었다는..^^;;


집에 와서 조립하면서 하는 말.. "엄마..나중에 돈 많이 있으면 다 사줘.." 한다. -.-;;

나온지 좀 된 별로 인기도 많지 않은 캐릭터들이라고 누나들은 말하는데..우리 바다눈엔 멋있어 보이는지 내일 학교에 가져가서 show & tell 할거라고..


                                                             (click to enlar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next day....


엄마가 하루종일 일하러 가고 없던 오늘..

아빠 친구 방아저씨가 바다 점심도 사주고, 토이샵에 데려가 바이오니클도 사줬다고..
집에 오니 마루바닥에 쫙 늘어놓고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바다는 좋겠다..생일 선물 미리 받아서..ㅎㅎ

고마워요. 방집사님..^^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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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sixteen

my baby/2nd 2009. 2. 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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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슬이가 열여섯이 되었다.  아직도 내 눈엔 애기같은데.. 작년에 언니 다솜인 몇달전부터 sweet sixteen 이라고 온동네 소문을 냈었는데.. 우리 예슬인 친구도 가장 친한 친구 몇명만 부르고 조용하다.(자매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 초대된 친구 나이알리는 감기로 열나고 아파서 못오고..제인은 집에 일이 있어 선물만 주고 그냥 갔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허리띠를 바짝 조이며 살고 있는 부모의 영향도 있겠지만..무리한 요구를 하지않는 우리 예슬이의 마음씀이 고마웠고..생일파티 전날은..온 가족이 모여 가장 쉬운 스타일로 풍선 장식을 하며 미리 축하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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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에 집으로 온 친구들과 처갓집 양념통닭이랑 피자를 주문해서 저녁을 먹여주고..영화관을 생략한 대신 블록버스타에 가서 dvd 두개를 빌려와 거실에서 무비도 보고..wii게임도 하며 얼마나 수다스럽게 노는지..오랜만에 하는 sleepover 라 그런지 요란했다.


생일 축하하러 와 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요즘 하이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티셔츠 한장 씩을 선물로 주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했다. 알뜰하게 한다고 했는데..티셔츠 선물이 좀 컸던 탓에 언니와 별 차이없었다는..^^;;



예슬아!
생일 축하해!! 올해는 비타민도 잘 챙겨먹고 관리 잘해서 그동안 더디게 자라던 키가 쑥쑥 크기를 기도한다. 적어도 165는 되어야지..응?


사랑해! 많이 많이...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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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러기

my baby/3rd 2009. 1. 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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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경 쇼파에서 잠든 바다 모습..^^



오늘 아침.. 학교에 가야하는 바다를 깨우자, 잠결에 하는 말..


I'm not finished with my dream.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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