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달린 첵이 부르는 "at the cross"..
예수님의 십자가는 항상 모든 믿는자들에게 큰 은혜를 내려주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것을 다시 고쳐서 올립니다..^^;)
.
.
.
.
.
.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하시고, 깨닫는 마음을 주소서.
주님이 이루신 것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었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을 따라 마지막 순간까지 충직하게 그리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주님께는 성취였습니다.

마지막 숨이 넘어지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지 않은 것이,
주님께는 성공이었고, 성취였고, 업적이었습니다.

주님, 저희의 빗나간 생각을 고쳐 주소서.
저희의 비뚤어진 목표의식, '일'을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오해를 바로잡아 주소서.

업적에 목숨을 걸고, 결과물에 집착하는 저희를 깨우쳐 주소서.
주님의 뜻을 찾아 하루하루 신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취요,
성공이요, 업적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어떤 결과가 맺어질 때,
그것에 감사하고, 물러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
.
.
저희의 관심은 오직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 그것뿐이게 하소서.


-가상칠언 묵상, 김영봉-







Posted by 에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