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 어제 오후부터 피피를 서서 하였다.
퇴근한 아빠랑 둘이 나란히 서서 볼 일을 보았다는..^^
서서 하라고 말도 안했는데.. 아빠가 서서 하는게 내심 마음으로 하고 싶었던 건지
자기도 하겠다고 해서 그냥 도와주었을 뿐이라고 한다.
후후.. 기특한 녀석..
그 다음부터는 피피만 나오면 아빠 손을 붙잡고 화장실로 가 계속 서서 볼 일을 보는 중이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도 마찬가지..
엄마 일터에 나와서도 보통때면 앉아서 하던걸 오늘은 서서 했다.
아들이 서서 피피를 하니 정말 편하다.
이젠 성주 엄마 말처럼.. 차에 게토레이 병 한두개는 놔둬야지 싶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