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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0rah 네 가족들

diary/travel 2006. 5. 31. 11:34
락포드에 도착해서 경화에게 전화를 했다. 연휴라 어디 야외라도 나갔는지..
근황이 궁금도 하고 내가 경화를 만나고 싶어 rock cut state park으로 교회 가족들과 놀러온 건 아니지만 이렇게 가까이 왔는데 혹시 만날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서..
내가 락포드에 왔다고 전화하니 너무 좋고 반가워서 흥분을 한 경화의 모습이 전화를 통해 생생히 들려왔다.
올수 있으면 놀러나오라고 했더니..형님네 가족이랑 같이 오겠다고 해서 오랜만에 그렇게 경화를 만났다.


그동안 약물치료 휴우증으로 힘든 모습이 너무 많이 보여 안스러웠다.
항상 만날때면..경화는 늘 나를 꼭 끌어안는다. 그건 경화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주 하는 습관같다.
그래도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남편과 잘 지내는듯하여 감사하였다.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는 베사니의 고혹적인 포즈..^^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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