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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이 찾아왔어요.
갑자기 엄마가 열이 100도가 넘게 오르고..
바다도 덩달아 열이 100도가 넘어 퇴원을 못하고
병원에 며칠 더 있게 되었답니다.

아빠가 학교에서 돌아온 누나들을 오후에 병원으로 데려왔어요.
처음으로 바다를 만나는 누나들..
너무 좋아서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고..ㅎㅎ


코 자는 바다를 그냥 유심히 바라보는 우리집 작은딸.



신기해서 소곤소곤 이것저것 물어보는 호기심많은 큰 딸



바다가 태어나자마자 앙~울었을때..
바다를 보고 "바다야" 하고 부른 아빠..
그 아빠소리를 듣고 바다가 울음을 딱 그쳤다는 거짓말 같은 사실..
엄마 아빠둘이서 서로 얼굴을 보고
"어머..바다가 아빠목소리를 기억하나봐.."하면서 감동했다는..ㅎㅎ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하나님이 선물 안주셨으면 어쨌으려는지..원..ㅎㅎ


HI Mom and Dad!! Congratulations on the baby how you
got it because I really want to see the baby so badly and feel
better mom.<03/31/2004>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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