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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달라

my baby/3rd 2006. 5. 8. 07:08

우리 바다가 툭하면 노는 모습이다. 작은 청소기로 사방을 밀고 다니고..주로 아빠가 하는 행동을 많이 흉내낸다.
보이라서 그런가? 확실히 누나들 어렸을때와 노는게 완전히 다르다.^^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갖는게 자동차 바퀴 종류.. 바퀴만 보면 직접 돌려봐야한다는..^^;;
바퀴가 빙글 빙글 돌아가는 걸 쳐다보는 모습이 꽤 진지해 보인다.
우리 바다는 타고난 성품이 조용하고..침착하며..모험심도 있으며..부모말에 순종할 줄도 알아 참 기특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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