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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김치

diary/yummy 2006. 3. 30. 01:57
요즘 배추김치가 다 떨어져 집에 김치가 없는데도 남편이 배추를 사올 생각을 안해서
어제는 내가 퇴근길에 바다도 없고하여 단골 야채가게 로렌스에 들려
배추 한박스를 사버렸다.
파김치랑 깍두기가 있다해도 김치가 없으니 영 썰렁하여 도저히 안되겠어서..^^;;
집에 들어와 내가 배추 한박스 사왔다고 하니까 보통때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들어온 바다아빠..
열심히 배추 다듬는 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박스씩 담그는게 보통이다보니 우리집은 이틀에 걸쳐 김치를 담근다.
저녁에 절여놨다가 그다음날 아침에 건져서 하루종일 물을 뺀다음..저녁식사전에 담근다.
맛있는 돼지고기 뱃살을 사다가 된장이랑 양파 커피를 넣고 푹푹 삶아
새로 담근 김치에 척척 걸쳐 먹는 맛이란.. 먹어본 사람만 알수 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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