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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졌어요..요즘 우리집은 다솜이가 감기에 걸리더니
저한테 옮겨주고.. 전 그만 바다에게 옮겨주고 말았네요.
어제는 새벽에 열이올라 일을 끝내고 바다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코가 꽉 막혀 숨도 쉬기 곤란한지 입을 벌리고 있다보니 침도 계속 흘리네요.
어젯밤부터는 약이 잘들어 잠을 잘 잤지만...

요즘 많이 듣는 찬양입니다.
매일 매일 나의 모든 순간이 그분께 속해있음에 감사합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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