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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매월 둘째 화요일마다 미국 시카고 예수전도단 대표로 계시는
브래드 스탠리 형제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시게 되어 참 감사하다.
브래드 형제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놓치고 사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찾기를 기다리신다고 하셨다.
우리의 중심을 드릴 때 그때서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하시고자 하는 일을 시작하신다고 하셨다.
멀리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개입하기를 원하시는 친밀한 분임을 말씀하시면서
오늘은 하나님의 캐릭터..성품 중, 구속자(리딤어)에 관해 말씀을 나누어주셨다.


주는 우리 아버지 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 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이사야63:16)


하나님이 내 삶 속에서 원하시는 것은 나를 구원하신 그것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래 가지고 계셨던 나에 대한 모든 것을 회복시키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한 계획들을 원수 마귀들에 의해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두드렸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갖고 계셨던 축복권에 벗어나 있음을 말씀하셨다. 죄로 인해..
구원은 구속의 일부분이라는 사실.. 그건 시작일 뿐이며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기초를 놓는 일임을 말씀하셨다.
전체적인 구속을 보지 못하고 구원만 생각하며...하나님은 우리가 그곳에 머물러 있는 거를
원치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질투, 즉 아픔을..


룻기에 보면 베들레헴에 사는 한 가족이 나오는데 그땅에 흉년이 들어 모압지방으로 가서 살게 된다.
모압에서 나오미의 남편이 죽게되고 남은 두아들은 모압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아들들은 다 죽고
오르바는 친정으로 돌아가고 나오미와 룻만 베들레헴으로 돌아온다.
이스라엘의 법에 따르면 남자들이 땅의 상속자가 되어 나오미는 두아들과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베들레헴에 있는 땅을 잃어버리게 된다.
땅은 그 시대에 아주 중요한 재산이고 모든 것임을 보게 된다.
그런데 나오미는 친족, 구속자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린 땅을 찾을 권리를 갖게된다.
보아스는 바로 예수님의 표상으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연결된 친족과 같고 가족임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되찾아올 권리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이다.
주님은 그일을 오늘날 우리에게도 행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룻기 3장7절 하반절에 보면 룻이 가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다.
그리고 9절 하반절에는 당신은 우리의 기업을 무를자가 된다고 말한다.
룻처럼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가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나의 모든 것, 내 생명을 드립니다. 옷자락으로 나를 덮어달라고 룻이 보아스를 초청하였듯이..
하나님은 나의 구속자이십니다. 초청받게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브래드 형제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하나님의 원래 계획에서 얼마나 떠나가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내 환경과 내 성격, 그리고 내 모든 것을 바라보니 정말 사단에게 속고 가리워
그런게 인생인거지..하며 살아오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무얼 잃어버렸는지 몰라서 구하지 못하고 살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나도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계획들에서 벗어나 있는 나의 이 부끄러운 모든 삶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내 삶이 구속 받은 자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한다.
날마다 하나님이 나의 구속자이심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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