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순전함-가25

diary/예배/나눔 2005. 11. 13. 09:48
순전함
스물다섯번째주/순전함,깨끗한 마음이 밖에서도 보여지는 상태.



시작을 위하여:비누와 후추
작은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위에 후추가루를 뿌린다.
갈아놓은 후추가루가 없어 통후추를 즉석에서 갈아..
비누를 손가락 위에 한방울 떨어뜨린후..
손가락을 담그면 후추가루가 그릇쪽으로 흩어져 나가며 맑은물만
남게 되고.. 손가락을 담근 사람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토의
오랜만에 하는 가정예배라 아이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인도하는 남편도 할말이
많아 참 즐겁게 기대감을 가지고 한것 같다.


-물과 후추를 우리 삶속에 있는 죄와 비교한다면 물과 후추는 각각 무엇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가?
-비누는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그저 바깥쪽으로 밀어내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서 완전히 제거해주고 깨끗하게 해주신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우리 마음은 정말 깨끗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마음이 깨끗하지 않을때 어떤 일이 생기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실 수 없는 죄를 품거나 지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죄에 대해서 회개에 대해서
예수님의 보혈에 대해.. 성경속에 나타난 죄악들에 대해 나누었는데 참 좋았다.


함께 읽은 성경은 시편 51편으로 다윗이 용서를 구하는 기도였다.


함께 드린 기도
기도하기전.. 그동안 우리의 삶을 나누었다.
아빠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다솜이 예슬이의 생활태도의 문제점들을
서로 지적하면서 고쳐나갈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있는 한국의 사촌들과 할머니와 주위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엉클문과 수현이오빠를 위해 기도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과 문제점들을 나누고 기도해준다는게 참으로 감사하다.
Posted by 에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