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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하의 날씨에 밤이 되자 바람이 불고 더 추워졌지만..
2주나 빠져서 꼭 가야된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추운 날씨도 신선하리 만큼 좋았다.
바다아빠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바다를 안보고 싶은지.. 날도 안좋은데 그냥 집에 있었으면 하는데
내 마음은 이미 정해졌으니.. 흔들림도 없었다.
다행이 홈웍이 일찍 끝난 다솜이가 바다랑 같이 놀아주게 되어 맘이 놓였다.


항상 갈급한 심령을 주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오늘은 뉴라이프교회에 시무하시는 장춘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우리에게 항상 좋은것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깊이있는 말씀을 나눠주셨다.
장목사님에겐.. 사람의 말로는 위로가 안되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고통가운데.. 정말 힘든 그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인 시편으로 하나님을 많이 만났다고 했다.
신음소리만 내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기도가 정말 중요함을 더욱 깨달으셨다고 했다.
모두가 등을 돌린 그 순간에도.. 주님은 나를 만나주시고
그렇게 맛보는 주님의 사랑과 위로가 얼마나 컸는지.. 아주 조금은 느껴지는듯 했다.


우리는 좋은거면 편한게 좋은건줄 알고 비싼게 좋은건줄 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말 주시기 원하는 좋은것은 보이지 않는것.. 영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땅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부터 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이미 우리가 받은 좋은것들이 너무 많다는것을 다시한번 일러주셨다.
믿음.. 예수그리스도<지혜와 지식의 모든보화,롬8:32>..성령의 은사<우리의 유익을 위해>들..
그아들과 함께 이 모든 좋은것을 은사로 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말씀해주셨다.
롬 29:32,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하기위해.
벧후 1:3-4,신의 성품을 소유한 자로 살아가도록.
갈5:20, 성령의 인격적인 열매들을 잘 맺도록 하기위하여.


그러면 이런 좋은것들을 누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가?
출애굽기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고 하셨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일년에 세번 여호와앞에 보일찌니....
하나님을 사모해서 그 앞에 나아가는 자.. 여호와앞에 보이는 자..라고 하셨다.


정말 하나님을 간절히 소망하며 하나님앞에 얼굴을 보이고...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이미 받은것들, 그것들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알고..
감사함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했다.
아울러 이미 내가 가진 은사들을 더욱 확장시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사회를 세우는데 내가 온전히 헌신할수 있기를 기도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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