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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출장다녀오는 친구에게 부탁을 하여 시카고에서는 사먹기 힘든 해삼이랑 전복을 바다아빠가 구해왔다. 토요일 밤에 도착하기로 한 친구가 비행기가 딜레이 되면서 주일 새벽 12시 30분경에 시카고에 도착을 하게 되어 잠도 안자고 공항까지 가서 그 친구는 집에 데려다 주고 해삼이랑 전복을 픽업해왔다. 새벽 1시 30분경에 들어온 바다아빠.. 그 새벽에 해삼 전복이 궁금하여 구경도 하고 누구랑 어떻게 나눠먹을지 바다아빠가 머리좀 아파보자..하여
생각하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잠을 설쳤다는..^^;;

아무튼 성주 엄마가 보리를 임신하여 생전복죽이 먹고 싶다고 하여 특별히 부탁한거라니..성주네는 꼭 불러야 하고..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주일 오후까지 고민을 했다.하하..결국.. 가족들은 나중에 다른 기회를 보기로 하고 동인네랑 수정이네를 부르기로 하여
네집이서 귀하고 귀한 해삼 전복회랑 전복죽을 만들어 먹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해삼.. 아이스박스에 잘 담아와서 싱싱했다.
싱싱한 전복..씻고 있는 중에 한컷 담아보았다. 깨끗이 씻어서 썰어놓으니 네집식구가 배불리 실컷 먹을수 있을만큼 양이 아주 많았다. 다듬고 씻느라 고생한 바다아빠에게 감사를..^^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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