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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diary/일상 2009. 11. 28. 11:15

홈피에 들어오나 봅니다. 적잖은 나이에 말단사원이 되어 녹록찮은 신입기간을 보내는 중이라 내 한몸 거두기가 너무 힘든거 있죠.^^;;

가족같은 분위기에 다들 잘해주시지만.. 새로운 회사 분위기를 따르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한달이 지나고 나니 이젠 거의 적응이 되어 다닐만 합니다.

날마다 일어나면 씻고 바로 출근을 하면서 오늘도 새 하루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기도를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일자리를 주신것에..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주신것에 참 감사하게 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선대회장님이신 장로님으로부터 지금의 세째 아드님이신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기업으로 회사를 운영하고자 애쓰는.. 날마다 주안에서 함께하는 가족같은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사람이 사는곳이면 어느곳이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는건 당연하여..뉴패밀리로 처음엔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모든것을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게 해주시는 주의 은혜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로 부터 이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기 시작하여 제가 하는 일은 앞으로 더욱 바빠질것 같지만..일이 바빠질것이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어려울때일수록 더욱 나눔에 동참하기 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영신건강에서는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총매출액의 1%는 우간다 피스와 지역 기아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하기로 하였거든요.

올핸 또 계절 독감외에 이상한 독감까지 유행하여 다들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아이들은 9월 계절 독감 접종부터 시작하여 독감 예방접종을 모두 맞았고..바다만 12월 1일 한번 더 H1N1 예방접종을 남겨두고 있네요.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두번을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아빠도 예방접종을 해야하는데.. 일하느라 차일피일 미루다보니..아직도인데..이웃님들은 어떠세요?

되도록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은 가지 말고..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코와 입을 안 만지는게 좋다고 하지만..뭐니뭐니해도 몸을 피곤치 않게하고 잘 먹고 잘 쉬는게 최고인듯해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님들 가족들 모두 모두 건강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고..자주 찾아가 보진 못하지만..우리 스윗홈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 또한 간절하네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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