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요즘..이른 저녁을 먹곤 하여 자주 해먹게되는 김치부침개..
아이들이 코리안 김치 피자라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부침가루에 신김치 썰어넣고 계란한개 정도 깨넣고 물만 부어주면 되니 참 간단한 레시피이기도 하다.
반죽은 좀 무르게..양파랑 풋고추도 넣어주면 더 맛있겠지만 우리집은 그냥 신김치만 넣고 만드는것을 더 좋아한다.
김치부침개를 잘 부치는 tip이라면..뒤집은 후..꾹꾹 잘 눌러줘야 한다는 거..
유난히 전 종류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부침개를 잘 부치던..
지금은 근심걱정 없는 나라에 살고있는 수정이 엄마한테 배운거다.
부침개를 부칠때마다 생각나는 그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