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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my baby/3rd 2008. 7. 23. 01:28

누나들이 six flag 놀이동산에 다녀오면서 새까맣게 그을린데다

벌개진 얼굴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둔 마사지 팩을 며칠 열심히 해대자..

바다도 덩달아 맛사지를..^^

팩을 한 다음..

마르는 동안 얼굴이 당기는 기분..

또 말하는게 좀 어색하고 우스운 기분이라든가,

마른 다음..팩을 뜯어내는 느낌이 무척 좋은가보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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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자동차..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cars 무비에 나왔던 캐릭터들.. cars 무비를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 보고..좀 무서워하는 장면도 있어서 한동안 cars dvd를 못보기도 했지만..무비와 상관없이 바다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뭐가 없는지 다 알아서..그동안 하나 둘 모은게 지금은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거의 있는것 같다.

쭉 일렬로 세워놓고..흐뭇해하는 모습이 귀여워 기념사진을..^^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도 있어요..^^

블락을 쌓아놓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인데..우리 바다의 설정웃음이 꼭 하회탈로 유명한 개그맨 남희석이랑 흡사하다..^^ 지난 주일 저녁.. 수정이 수민이 성주가 집에 놀러와..지하실에서 놀다가 예슬이가 찍어준 사진이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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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짓기 놀이

my baby/3rd 2008. 2. 8. 07:57

작은누나랑 갖가지 표정짓기 놀이를 너무 재미있게 하는 바다..누나가 시키는대로 별의별 표정을 다 지어보였는데 장난을 치면서 찍느라 흔들리고 제대로 안 나온건 버리고 그중..좀 괜찮은 것만 올려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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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찌개

diary/일상 2008. 1. 31. 02:26

아침에 일어나니..식탁 테이블 뚝배기 위에 다솜이가 쓴 이런 메모가 있었습니다..

우리집 딸들은 아침 6시에 일어나 집에서 7시 15분경에는 집을 나섭니다.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오늘은 시간여유가 있었는지..어젯밤 먹고남은 꽃게찌개 국물에 둘이서 사이좋게 밥을 말아먹고 학교에 간듯합니다. 어제 밴드 콘서트가 있어 밤 9시가 넘는 시간에 집에 들어온 예슬이랑 찌개가 맛있다며 둘이 앉아서 먹길래..좀 남았니? 하며 보았을때는 오늘 아침 우리 먹을게 있었거든요..ㅎㅎ

다시 물을 조금 더 붓고..된장을 풀어 살짝 끓여먹고 출근을 하였지만..아이가 쓴 메모를 보면서 가족 사랑을 느끼는 오늘 아침....온 마음가득 미소가 번졌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아침이면 알아서 학교를 가니..저는 바다만 챙기면 되는 너무 편한 엄마네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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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맛사지

diary/일상 2007. 8. 26. 05:01

여름내내 까매진 피부를 위하여 오이 맛사지를 아이들과 해보았습니다.. 채칼로 오이를 얇게 채를 쳐서 이번엔 바다까지 합세하여 피부에 즐거운 휴식을..^0^

우리 바다는 오이를 항상 베지테일에 나오는 주인공 Larry 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Larry 라 그런지 얼굴에 붙여주자 "엄마..Larry..응?" 하며 행여 Larry 가 떨어질까봐 잘 움직이지도 않고 30여분간을 얌전히 있었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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