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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trip'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1.09 circus 9
  2. 2007.11.30 The Nutcracker 3
  3. 2007.11.03 서커스 13
  4. 2007.08.10 The Wizard of Oz 4
  5. 2007.07.15 Field Museum 7

circus

my baby/3rd 2008. 11. 9. 08:19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다학교에서 Ringling Brothers의 서커스 Field Trip을 다녀왔다.


오프닝 쇼..전체적으로 쇼분위기가 작년보다 덜 아기자기해보였지만..아이들은 쇼 한장면 한장면마다 Awesom! 을 외쳐댔다.



갑자기 툭 떨어질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던 쇼..긴 헝겊만으로 균형을 잡고 묘기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퍼피들도 나오고..예쁜 포니도 등장하여 다음 쇼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짤막한 쇼를..
쇼를 기다릴때 항상 등장하는 삐에로들은 언제 봐도 웃음을 준다.



정말 어쩌면 저런 묘기를 다 할수가 있을까 싶던 오토바이쇼.. 총 7대의 오토바이가 들어가서 달리는데..혹시 부딪힐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한게 스릴만점이었다.



작년과 비슷했던 호랑이 쇼..사자만 없었다.



서커스라면 빠질수 없는 줄과 그네타기..



덩치 큰 코끼리들이 다양한 포즈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지막 피날레.. 돌아오는 차안에서 바다랑 친구 옴..


아침엔 날씨가 춥지 않았었는데..1시경 서커스가 끝나고 스쿨버스를 타기위해 나오는데 바람이 불고 엄청 추웠다.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려는 건지..


작년에 한번 봤으니까 안갈까했는데..바다랑 이렇게 갈 수 있을때 안다니면 언제 다니겠나 싶어 일을 하루 쉬고 다녀왔는데.. 우리 바다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더 자라서 그런지..친구들과 같이 앉아 서커스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어하고 좋아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바다모습에 기분좋았던 하루...
하지만 덕분에 토요일은 쉬지 못하고 일을..ㅡ.ㅡ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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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tcracker

diary/일상 2007. 11. 30. 11: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다 학교에서 오늘 field trip을 다녀왔다.The Nutcracker(호두까기인형) 뮤지컬로..오전 10시에 시작하여 11시 30분경에 끝이났는데..이번 공연에는 맨 앞자리에 앉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지난번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할때만 해도 설마 노래는 라이브가 아니겠지 했었는데 마지막 소개할때야 진행되는 모든게 라이브인줄 그때서야 알았다..^^;; 오늘은 모두 다 알고 관람을 해서인지 더 흥분되고 좋은 시간을 가진것 같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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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diary/일상 2007. 11. 3. 13:08
오늘 바다학교에서 서커스 field trip을 가게되어 난생처음..나도 바다를 데리고 서커스 구경을 하고 왔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공연들을 보면서..쇼를 진행하는 배우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서 참 열심히 일하며 사는구나..싶었다.. 우리 바다도 자기 생각에 대단해보이면.."awesome!" 을 연발하고..삐에로들의 웃기는 공연에는 박수를 치며 친구들과 재밌다며 웃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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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LING BROTHERS
BARNUM & BAILEY
2007 CIRCUS <6920 N. MANNHEIM RD.>


TV등을 통해 봐오던 서커스에 항상 등장하는 코끼리나 원숭이(이 쇼에는 원숭이는 없었다. 대신 예쁜 퍼피들이 등장했다..)들은 익숙해져서인지 조련사가 시키는대로 순종하는 모습이 별로 마음아프지 않았었는데.. 오늘 서커스에 등장한 호랑이와 사자들이 우리에 갇힌 채 얌전히 앉아서 조련사의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웠다..야성의 모습을 버리고 그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동물의 왕이라고 하는 그들을 보면서..어째 세상속에서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잊고 이리저리 휩쓸리며 그저 살기위해 살아가는 나약한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싶어 가슴이 서늘했다.

며칠전....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연예인이 TV에 출현하여 솔직한 몇마디를 했는데.. 난 참 그가 옳다고 생각했다. 이슈가 되자..도대체 그가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 궁금하여 그 프로그램을 찾아 시청해보았는데..정말 세상을 보는 잣대나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옳고 그름이 분명하여 그를 보는 내 시선이 새로와졌다..

살아갈수록..주위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귀하고 소중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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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zard of Oz

diary/일상 2007. 8. 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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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학교에서 Marriott Theatre로 뮤지컬을 보러가는데 같이 다녀왔습니다..이사가 늦어지면서 덩달아 이 몸도 쉬는중인데..또 일주일이 늦어져 다음주 쯤 짐을 옮길수 있을것 같구요.. 물론 그때 가봐야 확실히 알겠지만..바다 덕분에 수정이네도 함께 가서 뮤지컬도 보고 또 수정엄마가 점심을 뷔페에서 푸짐하게 쏘는 바람에 아직도 포만감때문에 저녁식사 준비할 마음이 없는거 있죠.. 오늘 오후에는 3박 4일 J-Gen 수양회에 간 누나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라 한국 음식이 그리웠을 누나들을 위해서라도 뭔가 맛있는거를 만들어야할텐데 말입니다....^^;;

"The Wizard of Oz" An hour long musical presentation of the adventures Dorothy, the Cowardly Lion, Tin Man and Scarecrow as they head down the yellow brick road to the wonderful land of Oz.

주인공들 사진을 제대로 한번 찍고 싶었는데 못찍었어요. 처음에 멋모르고 몇장 찍은게 전부랍니다..배우들을 방해할 수 있으니 극장내에서는 사진을 되도록이면 못찍게 하는 듯 했어요..그래서 카메라를 가방에 집어넣고 오랜만에 재밌는 연극을 집중해서 보고 왔답니다. 처음 뮤지컬을 보는 우리 바다도 재밌다고 좋아하고 수정이와 수민이도 엄마랑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으.. 이 글을 쓰고 있는데 계속 뭐라 말을 하는 바다 말을 들어보니..say, nice  farting..mommy..^^;; 날더러 자기 방귀뀌었다고 뭔가 말을 해달라고 난리네요..^^;; ok..bada..nice farting.. ㅋㅋ

요즘 학교에 다니면서 말을 더 많이 배우는 바다는 누군가 재채기를 하면 bless you! 하고 말을 해주죠.. 또한 자기가 재채기 해놓고 오리지널 토종 한국사람인 엄마나 아빠가 암말 않고 그냥 있으면..mom..say bless you! 하라고 엎드려 절 받는답니다. 넘 귀엽죠? ^0^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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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Museum

my baby/3rd 2007. 7. 15. 01: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다의 1st Field Trip..좀 한가해진 틈을 타.. 바다 학교에서 가는 field trip을 따라 나섰다..학교에 스쿨 티셔츠 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그냥 입고 간 옷을 입었지만..우리 바다 내가 맡은 6살된 형들과 팀이 되어 신나는 박물관 탐험을 하였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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