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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에 해당되는 글 452건

  1. 2004.10.21 바다 너로 인하여..
  2. 2004.10.17 이가 나려고 해요.
  3. 2004.10.16 My dissapointment
  4. 2004.10.13 종이맛좀 볼까??
  5. 2004.10.09 with my friends
바다야 !
너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
바다를 목욕시킬 때 마다
엄마 아빠는 깊은 은혜를 누리곤 하였단다.


처음엔 바다가 익숙치 않아
악을 쓰고 울어대면
식은땀을 흘려가며
최선을 다해 빨리 bath 를 끝을 냈었다.


점점 바다가 bath 에 적응할 무렵,
아빠의 든든한 팔로 안아주는 데도
고개를 뒤로 제끼지를 못하고
불안하여 자꾸만 고개를 들려고 하는 것을 보았었지.


그때마다 아빠가
"바다야 ! 이 아빠를 확 ~ 믿고 몸을 맡겨버려"
속삭이곤 했단다.
그럴때마다 엄마 아빠는
하나님안에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볼수 있었어.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뭔가를 자꾸만 하려고 하는것을.


지금은 바다가
아주 의젓하게 bathtub 안에서
엄마랑 즐겁게 목욕 하는 모습을 보면
성령안에서 하나님을 누리며 사는
신앙인의 모습이 저렇게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는거라는걸
매일 매일 느끼게 되는 구나.


수많은 엄마 아빠들 가운데
바다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단다..


Posted by 에젤
|
드디어 바다의 첫번째 치아가 모습을 보였다.
이가 나오기 위해 잇몸이 살짝 벌어진 틈으로 드디어 하얀 치아가..
이삼일전부터 밤중에 미열이 나면서
잠을 잘 못자고 뒤척이더니 이가 나려고 그랬던 모양이다.
이틀전에는 젖을 먹다가 얼마나 아프게 깨물던지
나도 모르게 "아야"하고 소리를 다 질렀었다.
노는것은 아주 잘 노는데
이가 나오려고 하니 잇몸이 이상한지
자꾸 혀를 오무리기도 하고 잘 먹지도 않는다.

바다야!
몸이 괴롭더라도 먹을건 먹어야지.. 응?

자..우리바다..화이팅하자 !

Posted by 에젤
|

My dissapointment

my baby/1st 2004. 10. 16. 06:59


I am so upset because my mom won't let me get a bf

until college which is obviously sad and I really hope

that whoever so and

so reading this will pray for a great bf (boyfriend) earlier like

in my grade school.

PLease pray!!

Also I know she is doing this for the best of me.

Which I thought the best is when I'm a little younger... hee hee..
Posted by 에젤
|

종이맛좀 볼까??

my baby/3rd 2004. 10. 13. 08:19
요즘 우리바다가 좋아하는 놀이중의 하나가 잡지를 갖고 노는것이다.
종이를 가지고 꾸기고 찢고 심지어는 먹기까지 한다.
종이를 입에 넣을려고 하면 못넣게 하는데 그러면 아주 싫어한다.
누나들이 학교에서 가져온 종이도 많고 메일로 날라온 잡지들에
엄마아빠가 보는 책들도 탁자위에 올려져있다보니
바다 눈엔 페이퍼나 책들이 모두 장난감으로 보이나보다..책을 잡기위해 몸을 날리기도..
안고 있는데 책이나 페이퍼가 보이면 겁없이 몸을 틀어 낚아채니 말이다.
모험심을 길러야한다고 만져보고 싶은건 다 만져보게 하자며
바다 손이 닿지 않는곳에 물건을 치우는걸 반대하는
아빠로 인해 집안이 순식간에 어지러진다.
아주 위험한 것만 빼곤 그냥 바다낳기전 우리 살던대로 살자고 하니..^^







한참 잡지를 가지고 논후,
누나들이 바다가 찢은 잡지를 모자씌우고 연출한 바다 모습이다.
우리바다...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는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간절하다.
책속에서 훌륭한 위인들을 많이 만나
그분들의 삶을 본받아 사는 그런사람이 되기를..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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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y friends

my baby/1st 2004. 10. 9. 06:33
우리집 큰아이 다솜이..
친구들과 노는것을 아주 좋아하고 한번 전화를 붙잡으면 30분은 기본..
주로 3way calling 을 선호한다. 그래서 가끔 혼이 나기도..^^
바다를 낳는데 지대한 공로를 했다. 밤마다 자기전 기도시 baby brother를 달라고
하나님께 2년가까이 한번도 안빼먹고 기도를 하여 응답을 받은 의지의 여인이당..ㅎㅎ
자기 주관이 확실하여 엄마 아빠가 걱정이 없다.

요즘은 대학가서 사귀게 될 남자친구를 위해 밤마다 기도중..
장래의 꿈은 약사가 되는것이고 언니라고 예슬이에게 잔소리를 엄마처럼 한다.
바다 똥기저귀도 잘 갈아주는 믿음직한 딸..

엄마를 졸라 친한 친구들을 불러놓고 그냥 재미있게 먹고 노는 파티를 열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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