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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8.10.19 송어 11
  2. 2008.08.26 Beach 6
  3. 2008.08.16 Special Day 4
  4. 2008.06.18 Happy Father's Day! 13
  5. 2007.08.26 오이 맛사지 6

송어

diary/일상 2008. 10. 19. 11:04

어제 저녁..친구랑 위스컨신 케노샤라는 곳으로 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잡아온 송어..
얼마나 큰지..낚시꾼말로는 9파운드가 좀 넘는것 같다는데..들어보니 정말 무거웠다.

온 가족이 큰 송어를 낚은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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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는 송어보다 자기가 더 크다고 행복해하고..
다솜이는 자기 face book에 올려놓는다고 무거운 송어를 들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느라 팔이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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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아홉시가 넘은 시간이라..맨얼굴에 싫다는데도 온 식구가 찍어야만 하는 분위기라 나도 어색하게 한장..;;
오랜시간 기다리면서 송어를 낚느라 고생한 낚시꾼도 식구들이 좋아하니까 더욱 기분이 좋아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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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리허설을 끝내고 늦게 집에온 예슬이도 들어오자마자 한 컷..

큰 송어 한마리에 행복하고 즐거웠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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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그 유명한 슈베르트의 송어..한국에서는 숭어로 알려졌지만..원래는 송어이다.


낚시꾼이 잡아 온 은빛 송어는 이곳에서 Rainbow Trout으로 불리우며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산란기에 강으로 올라와 알을 낳는다고 한다.


우리집 낚시꾼..바다낚시를 즐기고 좋아했던 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플라이 낚시를 하는 송어낚시가 익숙치 않았을텐데 이렇게 큰 송어를 잡아와서 너무 자랑스러웠다.^^


북적북적 시끌시끌..기념사진들을 모두 다 찍은 후..


손질을 하여 오랜만에 회를 먹는데 쫄깃하고 입에 살살 녹는게 정말 좋았다..음..이게 얼마만인지...^^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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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diary/예배/나눔 2008. 8. 2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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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밀알선교단 자원봉사하는 아이들을 따라  미시간 호수에 다녀왔다.

날도 좀 무덥고..그렇게 아주 더운건 아니었지만..
햇볕 앨러지때문에라도 가기 싫었는데..라이드도 해줘야 하고..바다도 가고 싶다고 하여
가게 된 비치였는데 생각보다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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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해나자매랑.. 발런티어 선생님..
물속에 오래 있어도 춥지 않아....바다도 장애우들도 다들 풍덩 풍덩 들어가 나올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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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와 지원이..  물놀이 모래놀이에 너무 행복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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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과 원반 던지기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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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모래찜질놀이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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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과 다른 선생님들이 먼저 떠난 후..우리는 좀 더 놀다가 왔는데..
아이들은 물속에서 조개랑 미끈한 차돌 줍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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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레 수영하는 다솜이와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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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치에 다녀왔다는 표시로 기념샷..

모래놀이 하며 놀기에 좋은 미시간 호수 비치..
아이들 어렸을때 교회식구들과 다녀온 후 몇년만이었는데 참 좋았다.

햇볕 앨러지만 없어도..더 열심히 놀텐데..

다녀온 휴우증으로 지금 내 다리는 앨러지 주의보 발표가....ㅠㅠ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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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Day

diary/일상 2008. 8.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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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갑자기 계획도 없이 하루 휴가를 내어 레익제네바를 찾았다.

웨슬리 우드 수양관은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겨주었고..

우린 수양관 비치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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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에 푹 빠진 바다를 위해 누나들이 만들어준 작은 모래성과 해마..


바다야..재미있었어?
응..
뭐가 제일 좋았어?
음...sand play..


아빠랑 재미있게 낚시도 하고..물고기도 많이 잡아서 뭐가 좋았느냐고 물으면..

Fishing..이라고 대답할줄 알았는데..쨔식..아빠가 들으면 좀 섭섭하겠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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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아버지날이라고 교회에서 큰 행사를 준비했다.
오래된 차들이지만 이름있는 차들을 전시해놓고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3대에 이르는 자손들이
모두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점심도 할 수있도록 준비했는데..
처음 시작한 작년보다 준비가 더 잘됐다고 사람들이 행복해 했다.

어머니날에는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교회에 오신 어머니들께 모두 나눠주더니..
아버지날은 더욱 큰 이벤트로 아버지들을 기쁘게 했다.

내이뜬은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초대해 함께 예배드리고 점심도 먹었지만..
할아버지가 모두 하늘나라에 가 있는 우리 바다는 아빠랑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윌로우크릭 교회가 위치한 사우스 베링턴 동네의 경찰차도 오픈을 하여
아이들에게 탑승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난생처음 경찰차도 타 보게 된 우리 바다..
한마디로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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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바다가 아주 좋아하는 밥더빌더 팀 중 제일 유명한 스쿠프 SCOOP..

혼자서 무서워하지도 않고 난간을 밟고 올라가 큰 밥더빌더에 앉아서 미소짓고 있다.
핸들도 돌려보고..높은 곳에 앉아 있는 모습이 흥분되어 보인다.

아빠랑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바다는 좋겠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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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맛사지

diary/일상 2007. 8.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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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까매진 피부를 위하여 오이 맛사지를 아이들과 해보았습니다.. 채칼로 오이를 얇게 채를 쳐서 이번엔 바다까지 합세하여 피부에 즐거운 휴식을..^0^

우리 바다는 오이를 항상 베지테일에 나오는 주인공 Larry 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Larry 라 그런지 얼굴에 붙여주자 "엄마..Larry..응?" 하며 행여 Larry 가 떨어질까봐 잘 움직이지도 않고 30여분간을 얌전히 있었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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