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의 14번째 생일..세월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아직도 내눈엔 애기같은데
목소리도 변하고 젖살도 빠지고 키도 부쩍 커서 이제는 총각같다는..^^
항상 봄방학에 생일인 바다는 올해도 아빠가 없는 대신 큰누나가 와서 수족관도 가고
차이나타운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야~ 생일 축하한다..항상 지금처럼 착하게 자라다오~!
우리 바다의 14번째 생일..세월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아직도 내눈엔 애기같은데
목소리도 변하고 젖살도 빠지고 키도 부쩍 커서 이제는 총각같다는..^^
항상 봄방학에 생일인 바다는 올해도 아빠가 없는 대신 큰누나가 와서 수족관도 가고
차이나타운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야~ 생일 축하한다..항상 지금처럼 착하게 자라다오~!
오늘 바다 친구 헤일리의 생일파티가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한국학교에 갔다가 2시에 집에 와서 잠깐 쉬고 다시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간 바다..
그동안 아빠가 계속 파티에 데려다 주었는데 오늘은 내가 데려다 주었다.
2학년이 되어 새로운 바다 친구들도 보고 부모들도 만나 간단한 인사도 나눌겸..^^
바다도 좋아하지만 친구들도 pump it up 을 아주 좋아하는것 같아
내년 우리 바다 8살 생일파티는 Pump it Up에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만난 헤일리 엄마는 스트림우드에서 최근 글렌뷰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 헤일리의 생일은 8월로 지나갔는데 새 친구들을 사귀게 해주려고 지금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하면서 아주 싹싹한 코리안 아메리칸 이었다.
패밀리 비지니스를 한다는 그녀는, 내가 풀타임으로 일하느라 바다 학교 발런티어도 잘 못한다고 하자 언제든 무슨일이 있으면 자기에게 전화해도 좋다고 말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