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한시간 일찍 픽업하여 파이널 테스트를 하고 일찍 집에 온 예슬이와 - 큰 누나는 친구집에 놀러가고- 오랜만에 콜 어린이 박물관엘 다녀왔다.
엄마를 위해 열심히 샌드위치를 .. 만들어 준 샌드위치가 얼마나 큰지..보기만 해도 배가 볼록..^^;
럭키 페니를 집어넣고 열심히 쳐다보는.. 그리고 작은 누나랑 함께여서 더 즐거운..
다양한 모습이 스크린에 비추이던 곳.. 점프도 하고 리본도 얼마나 열심히 흔들었는지 나중엔 팔이 아파서 못하겠다고..후후..
기차의 승무원 칸에서 둘이서 뭘 그렇게 심각하게 만져보는지....
이것 저것 재밌는 놀잇감이 많은 어린이 박물관.. 어제는 유난히 베이비들이 많아 점점 찾아오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듯 해 보이기도..
막무가내인 베이비들을 보면 의젓하게 양보해 줄 줄 아는 우리 바다는 어느새 다 큰 소년이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