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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에 해당되는 글 452건

  1. 2009.01.24 어느 특별한 오후 9
  2. 2008.12.24 Flute Studio Winter Recital 5
  3. 2008.12.17 LEGOLAND 5
  4. 2008.12.10 달콤한 충고 11
  5. 2008.11.09 circus 9
이번주는 날씨가 조금 풀려 포근한 느낌이다. 기온은 섭씨로 따지자면 영도 정도의 날씨이지만..바람이 안 불어서인지 체감온도도 안 떨어진것 같고..한 낮에는 햇볕이 좋고 따뜻하여 어제는 세차장에서 거진 30분을 기다려 눈과 소금에 허옇게 더럽혀진 내 차를 터치프리 세차도 해주었다.


바다를 한시간 일찍 픽업하여 파이널 테스트를 하고 일찍 집에 온 예슬이와  - 큰 누나는 친구집에 놀러가고- 오랜만에 콜 어린이 박물관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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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열심히 샌드위치를 ..  만들어 준 샌드위치가 얼마나 큰지..보기만 해도 배가 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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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페니를 집어넣고 열심히 쳐다보는.. 그리고 작은 누나랑 함께여서 더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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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이 스크린에 비추이던 곳.. 점프도 하고 리본도 얼마나 열심히 흔들었는지 나중엔 팔이 아파서 못하겠다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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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승무원 칸에서 둘이서 뭘 그렇게 심각하게 만져보는지....


이것 저것 재밌는 놀잇감이 많은 어린이 박물관.. 어제는 유난히 베이비들이 많아 점점 찾아오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듯 해 보이기도..


막무가내인 베이비들을 보면 의젓하게 양보해 줄 줄 아는 우리 바다는 어느새 다 큰 소년이 되어있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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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누나의 플룻 리사이틀이 열렸어요.^^
시작을 기다리다가.. 바다가 먼저 플룻 연주를..ㅎㅎ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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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LAND

my baby/3rd 2008. 12. 17. 09:12

시카고 서버브지역 샴버그에 LEGOLAND Discovery Center 가 생겼다.


우리 바다는 지난 가을..학교에서 field trip을 레고랜드로 갔었는데..그때 못가서 꼭 가주겠다고 약속을 하여..계속 못가고 미루다..지난 주일 예배후..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레고랜드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한번쯤 다녀 올 만 한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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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만드는 전과정을 보여주는 팩토리에 가서 작은 레고지만 선물도 받고..몇달동안 레고랜드 가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던 우리 바다는 소원을 풀어서 기뻐했다.


바다는 free coupon 이 있어서 돈을 내지 않아도 되었지만.. 아이들은 한명당 $15.00 이고 어른이 $19.00 이면 좀 비싼듯 해 보인다. 아이들은 레고를 만들기도 하고 Gym도 있어서 놀 수있지만..어른들은 딱히 할게 없는데....-.-;;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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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충고

my baby/3rd 2008. 12. 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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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홈이 이웃님들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올해는 메일로 보내드리지 않고..홈피에서 이렇게 인사를 합니다.항상 스윗홈을 찾아주시고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바다가 요즘 자주 하는 말....


If you're mean, Santa will never give you a present.


우리 식구들중 누군가 조금이라도 목소리 톤이 높거나 기분이 나쁜것 같으면..
어김없이 바다의 달콤한 충고를 들어야 한다.


바다의 달콤한 말을 들을때마다 목소리를 낮추고 얘기할 수 밖에 없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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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s

my baby/3rd 2008. 11. 9. 08:19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다학교에서 Ringling Brothers의 서커스 Field Trip을 다녀왔다.


오프닝 쇼..전체적으로 쇼분위기가 작년보다 덜 아기자기해보였지만..아이들은 쇼 한장면 한장면마다 Awesom! 을 외쳐댔다.



갑자기 툭 떨어질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던 쇼..긴 헝겊만으로 균형을 잡고 묘기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퍼피들도 나오고..예쁜 포니도 등장하여 다음 쇼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짤막한 쇼를..
쇼를 기다릴때 항상 등장하는 삐에로들은 언제 봐도 웃음을 준다.



정말 어쩌면 저런 묘기를 다 할수가 있을까 싶던 오토바이쇼.. 총 7대의 오토바이가 들어가서 달리는데..혹시 부딪힐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한게 스릴만점이었다.



작년과 비슷했던 호랑이 쇼..사자만 없었다.



서커스라면 빠질수 없는 줄과 그네타기..



덩치 큰 코끼리들이 다양한 포즈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지막 피날레.. 돌아오는 차안에서 바다랑 친구 옴..


아침엔 날씨가 춥지 않았었는데..1시경 서커스가 끝나고 스쿨버스를 타기위해 나오는데 바람이 불고 엄청 추웠다.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려는 건지..


작년에 한번 봤으니까 안갈까했는데..바다랑 이렇게 갈 수 있을때 안다니면 언제 다니겠나 싶어 일을 하루 쉬고 다녀왔는데.. 우리 바다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더 자라서 그런지..친구들과 같이 앉아 서커스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어하고 좋아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바다모습에 기분좋았던 하루...
하지만 덕분에 토요일은 쉬지 못하고 일을..ㅡ.ㅡ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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