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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에 해당되는 글 452건

  1. 2008.11.01 Halloween costume 6
  2. 2008.10.28 These are Power rangers 5
  3. 2008.10.24 Homecoming Parade 5
  4. 2008.10.17 swimming lesson? 5
  5. 2008.10.11 버블놀이 3

Halloween costume

my baby/3rd 2008. 11. 1. 11:10
이제 미국에서 할로윈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것 같다.


진정 마케팅의 힘은 너무 무서워서.. tv를 켜면 아이들 쇼 뿐 아니라 모든 광고들이 해피 할로윈을 외치고..
마켓이나 파티샵등 물건을 진열해놓고 파는곳은..할로윈을 겨냥한 상품들로 붐빈다.


특별히 크리스천 스쿨을 보내지 않는 한.. 학교에서도 할로윈이라고 파티를 준비하고
바다학교는 매년 학교 근처에 있는 널싱홈을 방문하여 노래와 장기자랑을 하고..
아이들마다 캔디 한봉지씩 받아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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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그냥 커스튬을 입고 캔디를 많이 받는날 정도로만 아는 우리 바다..
얼마전..올드오챠드 짐보리에 잠깐 들렀는데..커스튬을 싸게 세일을 해서 Knight 커스튬을 하나 사주었는데..
벗고 입히기가 간단해서 참 좋다.




학교 강당에서 오후 5:45분 부터 시작한 할로윈 파티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게임을 하면..상품을 하나씩 받았는데 그게 좋은지..집에 가기 싫다고..작년과는 많이 다르다.^^



바다의 클래스 메이트..핑크 파워레인저인 여자 친구는 <머시와? 머시라?>
바다가 부르는 이름이 너무 헷갈려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지만..재패니스이다.
남자아이는 <에릭>.. 바다가 늘 자기의 베스트 프랜드라고 말한다.
사진엔 없지만 <옴>이란 일년지기 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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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의 파티 시간중 우리는 30분 정도 있었는데..
우리 바다 친구들과 같이 뛰어나니며 게임도 같이하고 즐겁게 놀았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는 말.. "엄마..할로윈 Funny야.."


미스 칼린과 함께 바다 클래스를 맡고 있는 새로오신 선생님..미스 래티..허수아비 커스튬이 멋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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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아저씨는 특별한 커스튬을 입으신 관계로 한장..^^
무겁지 않냐고 물었더니..가볍단다..ㅎㅎ


그 옆은 몬테소리 초등학교에 입학한 제이콥..
작년초..처음 학교를 시작한 바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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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의 할로윈 커스튬..
다솜이는 친구들과 학교 도서실에서...예슬이는 밴드 클래스에서 친구가 찍어준듯..
아이들의 Facebook에서 가져왔다.


할로윈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별 관심없이 할로윈을 지내더니
다솜이는 오래전..교회에서 연극할때 썼던 천사날개랑 헤어밴드를 꺼내어 흰옷으로 천사가 되고..
예슬이는 까만옷을 입고 다크 에인절이 되어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그래..Just for Fun..재미삼아..언젠가 아이들의 마음이 불편하면 스스로 절제할거라 믿기에....
올해도 이 문화가 아이들 마음에 크게 자리잡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지나갑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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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are Power rangers

my baby/3rd 2008. 10. 28. 06:18
요즘 금요일 저녁마다 내이뜬이랑 미국교회의 Awana(어와나)에 다니는 바다..


*Awana는 children's ministry 로 approved workman are not ashamed 의 약자인데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지난주는 특별히 커스튬을 입고 오라고 전화를 했다는데..우리는 연락을 못받아 커스튬을 못입혀 보냈었다..
근데 그림시간에 작년에 입었던 할로윈 커스튬 파워레인저를 기억하고 이렇게 큣하게 그려왔다는..^^




                            맨 왼쪽부터 Yellow, Blue, Green, Red Power rangers....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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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coming Parade

my baby/1st 2008. 10. 24. 01:03

다솜이의 homecoming 퍼레이드..
친구들과 지구를 보호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클럽을 만들어서 올해는 직접 퍼레이드까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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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 하늘아래에서 펼쳐진 GBS 학생들의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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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지원이.. 클럽도 같이 하고.. 드라이빙 클래스에서도 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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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간 친구들과 준비한 프로젝트.. 이런 모든 클럽 활동들도 대학 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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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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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가 끝난 다음..거라지세일을 하는 집앞에서 장난스레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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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설득해서 용돈을 받아낸 다음..homecoming 댄스파티에 갈 남자친구가 없는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디너를 먹으러 골프밀 샤핑센타에 간 다솜이..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약속을 잡는 모습이 영낙 아빠를 보는듯..
물론 엄마가 NO!하면 계획할 수 없는것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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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몰에서 친구들과 장난스런 사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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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센타안에 있는 엘리펀트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푸짐한 저녁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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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더치페이를 하고..친구 넷이 나눠먹었다고 한다.

엄마 아빠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대부분 분식집에 가서 김밥이나 떡볶이, 오뎅, 만두를 먹었었는데..
자라는 환경이 틀려서 그런가? 어째 수준차이가.. ;;


우리 예슬이는 밴드부니 당연 퍼레이드에 참가한 후..퍼레이드 후에 있는 풋볼 게임에도 가야했고..
저녁 8시에는 보이와는 상관없이..자기 친구들 몇몇과 어울려 댄스파티에 참가하는등..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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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lesson?

my baby/3rd 2008. 10. 17. 00:41
이른 저녁식사후..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져가는 계절로 인해..
여름옷 정리에 한창인 엄마 아빠 사이를 왔다갔다 놀던 우리 바다..문득 와서 하는 말..


엄마..나 스위밍 레슨갈래..한다.
바쁜 손으로 인해 무신경하게..그래..아빠한테 가서 얘기할래?
아빠..아빠..나..스위밍 레슨갈래..
어디로?
베쓰 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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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물을 받아주니 혼자서도 잘하는 바다가 이뻐 문을 열었다가
이렇게 물안경까지 쓰고..엎드려 수영하는 흉내를 내는 바다를 보면서 웃음이 터졌다.


매일 매일 퇴근후 집에 온 아빠랑 같이 목욕을 하더니..
아마도 욕조안에서 둘이서 많은 일들이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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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 다 끝난 바다에게 로션을 발라주고 옷을 입도록 챙겨주던 예슬이가 찍은 사진..


바다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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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놀이

my baby/3rd 2008. 10. 11. 04:11

요즘..같이 일하는 목사님께서 캐나다까지 단풍구경을 가신다고 휴가를 떠나셔서
혼자 많이 바쁘다.


어제는 아이들 학교가 유태인들 할러데이라고 하루 쉬게되어
모처럼 주중에 같이 집에 있으면서..하루종일 잠옷 바람에 부엌에서 밥을 해먹고 설겆이를 하다..
재미있게 버블도 만들며 잘 지낸 모양이다.



엄마가 없어도 누나들이 있어서 엄마처럼 돌봐주니..
내 경우를 보면..늦둥이 바다는 완벽한 선물인듯 하다.


누나들이 하이스쿨을 다니면서부터는 숙제도 더 많고..여러가지 바쁜일이 많아져
밖에도 데려가주질 못하지만.. 누나들이 둘이나 있어서 더욱 행복한 바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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