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기차를 타보는 바다..
처음엔 좀 무서운지..아빠 품에 안겨 떨어질줄을 몰랐다..^^
바다가 좋아하는 하이웨이도 보이고..집들도 내려다보느라..신이난 바다..
"바다야! 재밌어?" 하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 끄덕..
맨날 토마스 기차만 가지고 놀다가 처음 실물을 보니 좀 무섭기도 했지만..즐거운 체험을 한듯하다.
나중에 amtrak 같이 빠르고 큰 기차를 타면 얼마나 기분좋아할까나? ^^
창문에 비친 우리 모습도 찍어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했지만 오늘 하루 일과중..
기억 할 만한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주신 분께 감사와 찬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