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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5.09.22 화요모임9/20
  2. 2005.09.07 화요모임9/6
  3. 2005.09.02 화요모임8/30
  4. 2005.08.25 화요모임
오늘 화요모임은 미국 와이엠 스텝으로 섬기고 계시는 브래드 형제님께서
말씀을 증거해주셨는데 참 신선하였다.

보통 마태복음 5장에 나타난 산상보훈을 대하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많이 초점을 맞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오늘 브래드 형제님은 그 뒤에 나오는 받게되는 보상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씀하셨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선포하라고 하셨다.

하나님 오늘 내가 천국을 소유하는 날입니다.
하나님 오늘은 내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날입니다.
하나님 오늘 내가 하나님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날입니다.
하나님 오늘은 내가 온유함으로 배부를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내가 하나님을 보는 날입니다.
하나님 오늘은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 날입니다.
하나님 오늘은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날입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씀하시는데 참 감동이었다.

8절 하나님을 볼것임이요를 우리들과 더 깊게 나누기를 원하셨는데..참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시편에서 다윗은 35번이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고 하셨다.
역대상 16장에서도 다윗은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마음을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굴을 보면 그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드러나듯..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어떤것인가?
하나님의 생각은 어떤가?
매일 매일 생활속에 질문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 시작하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확실히 알수있다고 말씀하셨다.

브래드형제님은 12살에 차사고로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항상 뭔가를 결정할려고 하면 참 어려웠다고 하셨다.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존중하며 격려해줄 아빠가 없어서 언제나 결정하는걸로 인해 고민하는
브래드 형제님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데서 참 자유를 얻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얼굴이 형제의 인생에 디렉션이 되었던 것이다.

형제님에게 7살된 아들이 있다고 하셨다.
어느날 둘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형제님의 아들..이름이 존인 것 같다..이
갑자기 형제님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억지로 자기를 향하게 돌려놓는거였다.
형제님이 "아니. 존..왜그래 무슨일이야??" 하고 묻자
존은 "아빠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했다는 것이다.

나도 아이가 셋이나 있다보니
아이들이 항상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엄마나 아빠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하며 물어보고 할 때가 많음을 본다.
특히 어린 바다는 뭔가를 하려고 하면 말도 잘못하면서 물어보면서 동의를 구하고
잘한다 칭찬하면 더 열심히 애를쓰는 모습이 무척이나 이쁘고 사랑스럽다.
우리 하나님아버지도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인도하심을 구하면
기뻐하시지 않겠는가.

나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가 되고 싶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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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편의 몸이 안좋아 갈까말까 망설이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녁시간이 다되어 오늘 화요모임도 갈건데 서두르라는 남편의 말 한마디에
감사하게 이번주도 화요모임엘 갈 수 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찬양과 기도로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는
시간도 내겐 참 귀하다.


오늘은 벧엘장로교회 이철훈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보잘것 없는 사람을 택하셔서 어떻게 강한용사로 만들어가시는지
설교를 통해 말씀을 해주셨는데 참 아멘이 되었다.
하나님은 사용하려는 자에게 세가지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중 첫번째.. 꿈을 주신다는 말씀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였다.
사사기 6장 12절에 기드온을 큰용사여~하고 부르시는 하나님을 볼수있다.
아직 소심하고 졸장부인 기드온을 향하여 하나님은 큰 용사여~하신다.
하나님의 생각은 기드온이 큰용사가 될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것은 기드온의 현재 모습이 아닌것이다.


하나님의 꿈이 나에게 오면 사명이고 그 사명을 붙잡으면 비전이된다는
사실에 참 은혜를 받았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하고자 하면 그건 야망이고 몽상이며 망상인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난 여지껏 야망있는 몽상가였다는 부인할수 없는 사실에
고개를 떨굴수밖에 없었다.
많은 경우.. 끝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기도하며 기다리기보다는
내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이렇게 하려고 하니 도와주세요. 했던적이
더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로 인도함을 받고 그곳에서 까마귀가 가져다주는것으로
요기를 하며 지낼때.. 어느덧 시냇물이 마르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자 행하는 엘리야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만약 엘리야라면
난 즉시 물을 찾아 나섰을텐데..내 모습과 많이 비교되어 부끄러웠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나약한 인물들이 왜 하나님께 위대하고 강한자로
쓰임을 받았는지 절실히 깨달았다.


기드온처럼 큰 용사가 되는 방법은 내가 하나님안에 있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건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끝까지 따라가는 내가,
그리고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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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화요모임에 갈때마다 설레인다
오늘은 어떤 깨달음으로 결단하게 하실지..

내삶을 되돌아보며 돌이키고 결단하는 시간이
내겐 참으로 귀하다.
저녁을 먹고 화요모임엘 가려는데 남편이 오늘 꼭 가야하느냐고 했다.
9월 5일 노동절에 교회식구들과 피크닉을 가려는데 장소문제로
류집사님을 만나러 가야하니 오늘은 빠지고 다음에 가라고 한다.
속이 상해 몇마디 주고 받다가 안가려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니
지켜보던 다솜이가 엄마가 좋아하는 건데 포기하지말고 가라고 하고
내가 기분 나빠하니 아빠도 마음을 바꿔먹고 그냥 다녀오라고 해서
이번주도 화요모임을 갈 수있었다.
나혼자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며 은혜속에 거닐다 오는 것이
너무 좋다.

찬양인도자인 이충식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참 좋았다.
그리스도인은 이세상에서 받을 영광이 하나도 없다며
예수님도 죽으신 후 영광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도 받을 영광이 있다면
고난의 영광뿐이라며 말씀을 하시는데 참 아멘이 되었다.

이재철 목사님은 <내게 있는것>을 통해 고난은 꽃자리라고 표현하셨다.
꽃자리..
지금 현재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 앉아 계신 분들을 향하여
꽃자리에 앉아 있는거라고 말씀하셨다.
내 삶에도 많은 꽃자리가 있었고 지금도 있다.

앞으로 사는 날 동안 늘 우리의 삶가운데 많은 꽃자리가 기다리고 있을 것을 안다.
그럴때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꽃자리를 통해
더욱 주님을 닮아가는 내가,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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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모임

diary/예배/나눔 2005. 8. 25. 08:46
어제 저녁 화요모임엘 다녀왔다.
특별히 <부르심>의 저자이신 김태권 목사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참 깊은 은혜를 받았다.

인생은 반드시 평가 받는 때가 다가오는데..
난 그때 주님으로부터 어떤 칭찬을 받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 자신이 없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소명)과 사명을 위해 살아야 하는데
난 그렇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니 최선을 다하고 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정말 착하고 충성되게..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있는 내 자리에서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김태권 목사님 말씀중에
언젠가 S회사의 슬로건 중에 이런것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도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
신문에 난 광고를 보신후.. 목사님께서는 그 슬로건을 X로 그으시고
그옆에다 <그러나 하나님은 꼴등도 기억하신다.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이렇게 매직으로 써넣으셨다고 했다.

비록 내가 꼴등일지라도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나를 기억하고 <잘했다..착하고 충성된 종아..>하고
칭찬을 해주신다는 사실에 참 위로를 받게된다.
많은 경우 세상의 잣대속에서 나역시
일등이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유명해지면 성공했다고 부러워하며
은연중 자신을 비교해가며 괜히 의기소침해지고
감사보다는 불평을 하면서 살기도 하였던 것을 회개하였다.
자녀교육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
다른 집 아이와 우리 아이를 나도 모르게 비교하는 죄들을 범하고
걱정하며 괜히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주고 나를 괴롭히는
불쌍한 엄마였음을 회개하였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내 삶속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촛점을 맞추고 아주 작은일에도 충성하며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는날 동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 가야겠다고 결단하였다.

"작은 일은 작은 일이다.
그러나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큰 일이다."
-허드슨 테일러-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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