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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에 해당되는 글 452건

  1. 2006.11.04 쌀 씻는 바다 5
  2. 2006.11.04 슈우웅~~!! 4
  3. 2006.11.02 Fall Concert 2
  4. 2006.10.28 뮤지움에서 4
  5. 2006.10.26 snow boots 5

쌀 씻는 바다

my baby/3rd 2006. 11. 4. 08:54

요즘 학교 다녀온 누나들이 홈웍하느라 바쁘면 부엌에 와서 놀면서
좀 컸다고 이것 저것 다 참견하는 아들이다.
그동안 쌀 씻을때마다 너무 좋아해 계속 하게 해주었더니 오늘도 역시나..
밥솥에다 저녁먹을 쌀을 꺼내 담는것을 보더니 의자를 밀고 와서
애교를 있는대로 부린다. "엄마..씻어? 응? "목소리도 얼마나 소프트한지..ㅎㅎ
오늘은 둘이서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나 얼릉 카메라를 가져다가 찍어주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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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웅~~!!

my baby/3rd 2006. 11. 4. 08:28

이번 주에도 우리 바다 맥다놀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처음엔 놀이터가 한가해서 우리 바다가 좀 심심해 하면서 놀았는데
어디선가 엄마 말도 진짜 안듣는 천하무적?들이 떼로 4명이 나타나자
우리 바다가 슬라이드 타는걸 겁을 내었다는..^^;;
갑자기 룰도 안지키는 무적들로 인해 잠시 당황한 우리 바다..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고 자기 할일을 하면 좋으련만..아직 어려서인지 그게 안된다.
자기가 슬라이드를 타려고 하는데.. 왜 저 보이가 자기처럼 계단으로 안가고
밑에서 슬라이드로 오르느냐고..나를 부르며, 손가락으로 보이를 가르키며 울먹 울먹..^^;


보통 미국 부모들 안그러는데 내가 보기에도 나이가 어린 부모들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안하무인에다 천방지축..>-<
슬라이드를 타려면 계단으로 올라가서 정상적으로 타라고 놀이터 룰에도 그렇게 씌어있건만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거꾸로 올라다니면서 다른아이들에게 피해를 주어도 아랑곳없이
자기네들끼리 수다떠느라 바쁘다.
도저히 보다못해 한마디..너네 아이들 신발도 벗기고 놀이터 룰도 따르게
하라고..ㅎㅎ그랬더니..이런 슬라이드는 아무렇게나 타는게 아니냐고 오히려 묻는다..
그래서 룰을 읽어보게 하였더니 아이들을 불러 계단으로 올라 슬라이드를 타게 하였다.
진즉 그럴것이지..참,,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도 잘하고 말짱하게 생긴 사람들중에도
공중도덕을 모르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또 느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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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Concert

my baby/1st 2006. 11. 2. 22:50
OmGnEsS~ ^___^ im the wittle girl in front ^^ me SiiNG~~ my friends are there too...
haha im taller than everyone in front but i don't know why I'm up in front..-__-
maybe I'm too quiet.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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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움에서

my baby/3rd 2006. 10. 28. 07:11

오늘 쉬는날이라..11시 30분에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수민이랑 어린이 뮤지움엘 갔다.
멀리 있으면..이렇게 자주 다니지 못할텐데..가까운 거리라 쉽게 마음만 먹으면
동네 놀이터 가듯 갈수 있어 너무 좋다.

점점 커갈수록 뮤지움에 가서 노는 모습이 많이 확 다른 우리 아들..
물놀이 하는곳에서 버튼을 계속 누르면 버블이 생기면서 높이 올라가는 젤리 피쉬를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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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boots

my baby/3rd 2006. 10. 26. 05:44

올 겨울..눈위에서 더 신나게 놀기위하여 우리 바다 스노우 부츠를 장만했다.
토마스..밥 더 빌더..스파이더 맨..라잇트닝 맥퀸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부츠가 있었는데..
우리바다가 고른것은 바로 라잇트닝 맥퀸 부츠였다.^^
블루컬러의 토마스 부츠보다 라잇트닝 맥퀸이 바다 마음을 사로잡은 모양이었다.

부츠를 골라놓고 바다 눈에 띈 신발은 집에서 신는 실내화 라잇트닝 맥퀸..
바다야..하나만 골라..했더니 부츠는 던져버리고 실내화를 골라
하는수없이 실내화도 사주게 되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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