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diary/예배/나눔'에 해당되는 글 241건

  1. 2005.07.17 정직-가20
  2. 2005.07.04 크리스천-가18
  3. 2005.06.30 요즈음..
  4. 2005.06.29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5. 2005.06.26 성령님-가17

정직-가20

diary/예배/나눔 2005. 7. 17. 06:53
스무번째주/정직,알아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옳은 일을 하는것.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 술래잡기
아빠가 술래가 되고 우리 모두는 아빠가 나눠준 물건들을 아빠몰래
숨기느라 혼이 났었다.
근데 아빠가 몰래 살짝 본것이 들통이 나서
수건을 뒤집어 쓴다음 숨겼는데.. 엄마가 숨긴거랑 다솜이가 숨긴거는
잘 찾았는데 예슬이가 숨긴것은 못찾았다.ㅎㅎ
아빠는 몰래 훔쳐보았다.


토의
*술래가 몰래 훔쳐보는것이 정당한가?
*가족들 모두 술래인 아빠가 몰래 훔쳐본 사실을 모른다해도 아무 상관이 없는가?
*아무도 자기가 속인 사실을 절대 다른사람이 모를것을 확신할때는 속여도 되는가?
*학교에서 직장에서 다른사람들이 모두 옳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해도 되는가?
*주위 사람들이 정직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정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아주 솔직하고 진실되며 공정하다는것에 감사했다.
앞으로 더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의 삶속에서 정직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기쁨을
이루는 자들이 되길 기도한다.


암송구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것임이요"(마5:8)

정직을 생각해보는 일에 도움이 되는 질문 몇가지..
*당신은 하겠다고 말한것을 항상 하고 있는가?
*당신은 언제나 진실을 말하는가?
*사람들이 보고 있을때나 보지 않을때나 늘 똑같이 행동하는가?


위의 질문을 스스로 해볼때 우리 가족 모두는 실패한 부분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나님께 우리의 정직하지 못한 부분..실패한 부분을 내어놓고 정직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며..주일부터 시작되는 썸머캠프를 위해 기도하고 가정예배를 마쳤다.
Posted by 에젤
|
열여덟번째주/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함께하심으로써 우리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가족사진 보기

이번주는 오래된 앨범을 꺼내어 옛날 엄마 아빠 사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가족들의 사진과 친척들의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변했는지.. 과거를 돌아보며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다솜이 어렸을적 모습이 바다랑 많이 닮아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토의
-사진에 나타난 가족들의 모습중에서 당신은 누구와 가장 비슷한가?
어떤 모습이 가장 비슷한가?
-가족 중 당신과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면에서 비슷하게 행동하는가?
-엄마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것처럼 보이는 것들 중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것은
어떤 것들인가?(걸음걸이,웃음소리, 머리숱, 피부..등)
그것을 바꾸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외모나 성품중 가장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은 어떤것들인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당신을 보다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가 되게 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다솜이 예슬이는 머리숱이 아빠를 닮아 많은게 싫다고 하였다.
다솜이의 걷는 모습은 엄마를 쏙 닮았고..
그리고 예슬이를 시켜먹는게 옛날 아빠가 다솜이만할때
둘째 동생을 맨날 시켜먹은거랑 똑 같다고 웃으며 얘기하였다.
예슬이의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조용한 성품은 아빠를 닮은듯하고..

함께 읽은 성경
고린도후서 5장 16-18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함께 드리는 기도
아직도 우리가 옛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신분을 가진 사람들로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기도를 한후 예배를 마쳤다.
Posted by 에젤
|

요즈음..

diary/예배/나눔 2005. 6. 30. 11:11
요즘 무척 더운 날씨로 운전대 잡기가 무섭다. 얼마나 뜨거운지..
그래도 출퇴근이 복잡하지 않는 시간대라 감사하다.


지난주에 초롱이님이 일하는 곳으로 깜짝 방문을 하셨다.
디카가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언제 정식으로 시카고 깜짝번개를
찍어 올리리라 다짐한다.

전화 목소리만 듣다가 만났는데 넘 고우시고 이쁘셨다.
남편되시는 분도 얼마나 핸섬하신지.. 우린 서로 감탄을 하며 행복해했다.
처음 만났지만 오랜 지인들 처럼 그렇게 반가웠다.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목적이 이끄는 삶.. 순탄하게 진행되어짐에 감사하다.
다시한번 읽으니.. 처음 책이 나왔을때 급하게 읽었을때와 또 다른
은혜가 넘친다.
아이들에게 매일 매일 느낌을 묻고 점검하는 일이 의무적이 되지 않도록
아이들 스스로 은혜를 받고 말할수 있도록 격려해야겠다.



요즘 매일 성경 읽는것이 많이 밀렸다.
어떤날은 새벽1시가 넘도록 성경을 읽는다.
다른 책 읽는것 보다 더 중점을 두어야할 성경정독...힘이 많이 든다.
쫒기듯 읽지않고 여유있게 읽어야 할텐데..숙제다..
Posted by 에젤
|
"주님, 내가 이땅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상기시켜 주십시오.
내가 지낼 날들이 정해져 있고
그 날들도 내 곁에서 빨리 사라지고 있음을
계속 생각하게 해주십시오"
(시편 39:4, NLT)




"나는 이 땅에 잠시 동안만 있습니다"
(시편 119:19, TEV)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고민하고 괴로워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스무살.. 본어게인 하면서
내 삶은 목적이 분명하여 참으로 찬란하고 흔들림이 없었다.
일시적인 성공에 촛점을 맞춰서는 안된다는 것에 100% 공감한다.
바울은 신실했지만 결국 감옥에 갇혔고,
세례 요한은 신실했지만 처형당했다.
수백만명의 신실한 사람들이 순교를 했고,
모든것을 잃었으며, 아무것도 내세울것이 없이 삶을 마감했다.
잠시 동안 머무는 이땅에서의 삶을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고,
영원한 하늘나라의 상급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함을 깨닫는다.
진짜 내집으로 가는 날을 기다리며....
Posted by 에젤
|
열일곱번째 주/성령님, 우리안에 살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거품 만들기
물1/4컵, 식초1/4컵, 소다1/4컵을 준비하였다.


먼저 아빠가 소다에 물을 부어보았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물을 부은 뒤 젓가락으로 휘 저어 보고 흔들어도 보았는데 마찬가지..

다솜이에게 다른 소다 컵에 식초를 붓게 하였다.
거품이 일어나는 모양을 보는 표정들이 재밌다.


토의내용
-물과 식초중 거품을 만들어 낸것은 어떤것이었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은 특정한 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것들로 우리가 채워져 있을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성령님께서 우리안에 살아 계실때 우리의 반응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신다 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암송구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함께 읽은 성경
사도행전 2장 1-21절
하나님께서 교회에 성령님을 보내주셨는지.. 찾아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성령님의 사역을 이해하기 위해 아래의 성경구절들을 찾아보았다.
-도움을 베푸심(보혜사):요한복음 14장 16절
-인도하심(상담자):요한복음 14장 26절
-장래일을 알려주심(계시자):요한복음 16장 13절
-능력을 주심(능력의 근원자):사도행전 1장 8절
-변호하심(변호사):로마서 8장 26-27절
-일하게 하심(은사를 주시는 분):고린도전서 12장 4-11절



이렇게 성령님의 다양한 사역을 나누면서
아이들이 성령님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를 하게 되어 기뻤다.
그리고 매일 매일 우리의 삶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성령님과 동행할지를 나누었다.
매일 일어날때.. 안녕~성령님..하고 인사를 하고
어디서 무엇을 할때건 성령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지녀볼것을 나누었다.
마음속에 뭔가 고민이 생길때.. 누군가 미워질때..힘들때..외로울때..
모든 경우에 언제나 내안에서 나를 이해하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찾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가족들이 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예배를 마쳤다.
Posted by 에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