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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3.01 아직도 한겨울 9
  2. 2008.01.27 sledding 8
  3. 2007.12.08 눈밭에서 3
  4. 2007.12.06 펄펄 눈이 옵니다..^^ 9
  5. 2006.01.22 누나들과 신나는 눈썰매를..^^ 6

아직도 한겨울

diary/일상 2008. 3. 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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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눈이 오고..회색의 하늘이 짙게 내려앉은 날들입니다.  올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건..눈이 많이 오기도 하였지만..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날들이 많았던 탓이기도 합니다.  이젠 눈이 오면.."아! 눈이 온다!" 는 설레임이 들어간 말투가 아니라 "또 눈 온다!" 며 자연스레 짜증이 섞여있습니다.^^

작년엔 개나리까지 활짝 핀 봄에 때 아닌 눈이 내려 사람을 당황케하더니..올해는 너무 눈이 많이오고 추워요..^^;


작년 4월 내린 눈으로 불쌍하게 고개 수그린 개나리를 보시려면..(click)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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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dding

diary/일상 2008. 1.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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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도 포근하게 눈이 내려 아침에 수영 다녀오자마자 아이들을 챙겨서 집 옆 공원으로 눈썰매를 타러 나갔다. 폴라네도 같이....^^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가 날이 풀린듯하였는데도 밖에 서서 아이들이 눈썰매 타는 모습을 찍는데 얼마나 추운지..털장갑에 털부츠를 신었어도 손발이 시려서 오래 있기가 힘들었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바쁘다.. 한시간쯤 지나 "Let's Go!" 했더니..그런 엄마가 이상하다는 표정이다.. ㅎㅎ 조금 더 타게 해주고 미리 시동을 켜둔 차에 탔는데 얼마나 차안이 따뜻한지.. 주님..감사합니다. 히팅이 잘 되는 차를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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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길에 공원의 호수에서 오리 두마리를 보았는데..나가는 길에도 아직 있길래 차를 스탑하고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추운데 뭘 하는걸까? ....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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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서

my baby/3rd 2007. 12. 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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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다를 픽업하러 갔다가.. 학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 바다모습을 담았다. 눈이 얼마나 좋으면..눈밭에서 서로에게 눈을 던지기도 하고 눈이 가득쌓인 슬라이드를 타고 노느라 엄마가 온 지도 모르는  스노우 프린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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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후 나절까지 포근한 눈이 내렸습니다..지난번 첫눈은 오자마자 바로 녹아버리고..두번째 눈은 나중에 비로 바뀌어 아직 제대로 눈을 만져보지도 못한 바다는..오늘 아침 하얗게 쌓인 눈을 보고 너무 좋아 했습니다..^^

학교에 가기위해 스노우 부츠와 스노우 펜츠에 쟈켓까지 걸치고..엊그제 디즈니 샵에서 산 라이트닝 맥퀸 목도리와 모자까지 쓰고 완전 무장을 한채 소복이 쌓인 눈을 한움큼 움켜쥐더니..이렇게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네요..^^

눈이 와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주변 경치가 겨울 정취를 제대로 풍겨 이제 본격적인 겨울, 눈의 계절로 들어선듯 합니다. 아직도 눈이 오는게 좋은 걸 보면..엄마 마음이나 바다 마음이 똑 같다는 생각이..ㅎㅎ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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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펑펑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겨울철..아이들이 신나게 놀수있는 놀이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눈썰매를 타는것같다.
눈이 오면 바다를 데리고 눈썰매를 타러 간다고 약속을 하고 있던터라 레슨을 마치고 돌아온 다솜이 예슬이..
부랴 부랴 바다를 챙겨서 동네언덕으로 눈썰매를 타러갔다.
바다도 뭘아는건지.. 신이나서 다른때 같으면 벗어던질 모자도 얌전히 가만히 쓰고 있다.하하..
사진은 엄마가 와서 찍어야한다고 해서 중간에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너무 오래놀면 젖고 몸이 추워지니..바다도 픽업해왔다.

우리 바다.. 누나들을 향한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
겁도 없이 꼭대기에서부터 썰매를 타고 내려오고..깔깔거리며 웃기까지 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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