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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펑펑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겨울철..아이들이 신나게 놀수있는 놀이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눈썰매를 타는것같다.
눈이 오면 바다를 데리고 눈썰매를 타러 간다고 약속을 하고 있던터라 레슨을 마치고 돌아온 다솜이 예슬이..
부랴 부랴 바다를 챙겨서 동네언덕으로 눈썰매를 타러갔다.
바다도 뭘아는건지.. 신이나서 다른때 같으면 벗어던질 모자도 얌전히 가만히 쓰고 있다.하하..
사진은 엄마가 와서 찍어야한다고 해서 중간에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너무 오래놀면 젖고 몸이 추워지니..바다도 픽업해왔다.

우리 바다.. 누나들을 향한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
겁도 없이 꼭대기에서부터 썰매를 타고 내려오고..깔깔거리며 웃기까지 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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