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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ion'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6.07 졸업식 10
  2. 2006.06.20 Graduation Ceremony 7
  3. 2006.06.09 dress 2 7
  4. 2006.05.27 dress 7

졸업식

my baby/3rd 2008. 6.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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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다 학교 6살 아이들이 졸업식을 했다. 졸업생은 모두 8명이었는데..졸업식은 얼마나 격식이 있던지..^^;
이 사진은 졸업생들이 Montessori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참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다. 각 letter 마다 의미가 담겨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는..^^;

난 이 학교가 집이랑 직장이 모두 5분거리 밖에 안되고.. 교장선생님이 참 열심인것 같아 선택했는데..
오늘 졸업식엘 가서 보니 몬테소리 매니아인 학부모들이 많은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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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리치 몬테소리 스쿨에 다니는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모두 합창을..
우리 바다가 얼마나 열심히 영어 노래를 부르는지 정말 대견했다. 저러니 모국어 사용은 점점 하질 않는구나 싶더라는..

곧 한국 학교를 다니게 해야하나? 고민이다. 엄마가 하는 말에 대답할때 요즘들어 부쩍 영어만 사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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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래스에 속한 3-6살 반 아이들의 모습과, 초등학생들의 스토리로 엮은 간단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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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속해있는 Ms. Khalid's Class 아이들의 "The Whole world"..

이밖에 댄스등 여러가지 순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일찍 나와야했다.
다시 일터로 나가야해서..^^
 
아~바쁘고 피곤한 하루..ㅡ.ㅡ;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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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ion Ceremony

my baby/1st 2006. 6. 20. 12:36

6월 14일, 앞으로 다니게 될 GBS(Glenbrook South High School) 대강당에서 있었던
우리 다솜이의 중학교 졸업식 광경이다.
모두들 빨간 졸업가운을 입고 있어서 뒤에 앉았던 우리 다솜이는 어디가 있는지 찾아볼수가 없었다는.. ^^

참 보기 좋았던 건 특별 클래스에 있는 듣지 못하는 아이들과 몇몇 부모를 위해 수화로 동시통역을 해주는 선생님이 두분이나 있었다.

졸업장을 손에 쥔 신디랑 다솜이의 모습..
신디는 부모님이 인디애나로 이사를 가서 다솜이랑 같은 하이스쿨을 가지 못하여 서운해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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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2

my baby/1st 2006. 6. 9. 11:28
다솜이의 졸업 댄스 파티가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다.
그동안 미리 드레스를 준비해놓은 덕분에 편하게 있었는데..갑자기 드레스가 두벌은 있어야한다나..
댄스파티에 한번.. 졸업식때 한번..
한번도 미국에서 하는 졸업식에 참여해본적이 없기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나름대로 입을 옷을 계산하나보다..
드레스보다 캐주얼 스타일로 예쁘게 입으면 어떨까 싶은데..다솜이 마음은 그게 아닌듯..


아이의 마음을 읽고 모른척 하기가 영 쉽지 않아..며칠전부터 일찍 저녁을 먹은후..아이샤핑을 다녀주었다.
몇군데 드레스를 입어보더니..지난번 산 드레스가 가슴부분이 볼륨감이 전혀없어
이쁘지만 가슴을 살려주는 드레스를 원해..오늘 다시 마샬필드 백화점으로 가서
같은 가격의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바꿨다.
이 드레스는 가슴부분이 볼륨감있게 처리되어 다솜이가 좋아했다.
고민끝에 이걸로 최종 낙찰이 되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예쁜 드레스다.


그러고난후.. 엊그제 아이샤핑때 봐 둔..칼슨백화점 드레스를 금토요일 25% 할인하는
세일을 노려서 싸게 한벌 더 사주려고 칼슨 드레스 코너에 가서
토요일에 살 수있게 Hold 해놓고 집에 돌아오니..저녁 8시가 지났다.
하두 돌아다녀 종아리가 아프지만.. 졸업하는 딸내미로 인해 나는 못해본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니 즐겁기도 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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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my baby/1st 2006. 5. 27. 07:51
우리 다솜이가 벌써 중학교 졸업을 한다. 한국실정으로 따지면 내년봄에 중3이 되는데
이곳은 가을에 학기가 시작하고 하이스쿨이 4년제라 미들스쿨 졸업을 8학년 여름방학 바로 전에 한다.
6월 9일에 학교에서 있을 댄스 파티에 참석하기위해
졸업선물로 예쁜 드레스를 사라고 삼촌이 준 마샬필드 백화점 상품권을 가지고
복잡한 주말을 피해 어제..홈웍도 없는 한가한 오후.. 아이들을 데리고 올드오챠드 샤핑몰로 갔다.
마샬필드 백화점내 쥬니어들을 위한 드레스 룸이 아주 커다랗게 있는데
우리 다솜이 그곳에서 아주 예쁘고 멋진 드레스들을 입어보고 맘에 든 예쁜 드레스를 골랐다.
이 드레스는 가격도 안보고 눈에 확 띄어 내가 골라준것인데..옷을 입고난 후 가격을 보니$189.00이나 했다.
어쩐지 럭셔리하더니만..이 사진은 가격을 몰랐을때..찍었음.
예쁘지만..자주 입을것도 아니고..두말도 없이 그냥 안사기로..^^;;
다솜이가 고른 드레스중..가장 무난하고 가격도 좋고 예쁜 드레스..
목부분을 귀엽게 처리한게 내 맘에 쏙 들었다.^^


우리 다솜이가 안목이 있다. 함께 샤핑을 해보면 보는눈이 아주 정확하여 잘 고른다. 아빠는 자기 닮았다고..*.*
망설이지도 않고 우리 모두는 가격도 저렴하고 예쁜 이 드레스로 결정을 했다.
드레스 가격이 삼촌이 준 상품권에서 $3.00만 오버되었다는..^0^


그리고 이왕 드레스를 입을거면 모두 갖춰서 입게..백화점안에 있던 구두코너에서 드레스용 구두를 보았는데..
모두 가격대가 높아서 다시 동네 골프밀 샤핑센타내에 있는 payless에 가서 $12.99 하는
약간 높은 블랙 드레스용 구두를 사주었다.
이번주말이나..다음주중에 시간봐서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있어 미용실에도 가야 한다.


딸이 졸업한다는데..왜 내가 흥분이 되는걸까? 호호..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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