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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2

my baby/1st 2006. 6. 9. 11:28
다솜이의 졸업 댄스 파티가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다.
그동안 미리 드레스를 준비해놓은 덕분에 편하게 있었는데..갑자기 드레스가 두벌은 있어야한다나..
댄스파티에 한번.. 졸업식때 한번..
한번도 미국에서 하는 졸업식에 참여해본적이 없기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나름대로 입을 옷을 계산하나보다..
드레스보다 캐주얼 스타일로 예쁘게 입으면 어떨까 싶은데..다솜이 마음은 그게 아닌듯..


아이의 마음을 읽고 모른척 하기가 영 쉽지 않아..며칠전부터 일찍 저녁을 먹은후..아이샤핑을 다녀주었다.
몇군데 드레스를 입어보더니..지난번 산 드레스가 가슴부분이 볼륨감이 전혀없어
이쁘지만 가슴을 살려주는 드레스를 원해..오늘 다시 마샬필드 백화점으로 가서
같은 가격의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바꿨다.
이 드레스는 가슴부분이 볼륨감있게 처리되어 다솜이가 좋아했다.
고민끝에 이걸로 최종 낙찰이 되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예쁜 드레스다.


그러고난후.. 엊그제 아이샤핑때 봐 둔..칼슨백화점 드레스를 금토요일 25% 할인하는
세일을 노려서 싸게 한벌 더 사주려고 칼슨 드레스 코너에 가서
토요일에 살 수있게 Hold 해놓고 집에 돌아오니..저녁 8시가 지났다.
하두 돌아다녀 종아리가 아프지만.. 졸업하는 딸내미로 인해 나는 못해본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니 즐겁기도 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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