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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에 해당되는 글 452건

  1. 2005.12.27 say,,YES
  2. 2005.12.24 크리스마스 이브행사-캔디반
  3. 2005.12.24 혼자서도 잘해요. 2
  4. 2005.12.20 컵쌓기?
  5. 2005.12.17 여행용 가방이 유모차로??

say,,YES

my baby/3rd 2005. 12. 27. 02:09
한달전부터 우리바다가 잘 하는 말중 하나..
NO~! NO~! 노~! 입니다.


엄마 왈,
"바다야, 우리 책 읽을까?"
"노~!"
"바다야, 우리 쮸스 마실까?"
"노~!"
"바다야, 그럼,, 우리 뭐 할까??"
"노..노..노..노~!"


노~!를 이렇게 잘합니다.
누나들이 바다가 누나들의 물건들이나 홈웍 페이퍼라도 만지면
잘못될까 하여 자주 NO~!를 한것이 이렇게 표가 납니다.
되도록이면 노~! 란 말을 사용하지 않도록 누나들에게 했는데..
이미 바다가 배워버려서 좀 힘들게 생겼어요.
그래서 요즘 예스..를 하게 하는 중입니다.
바다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바다야, 노 하지 말고 예..해야지.."
하고 NO~!안해도 될때 노~!할 경우.. 이렇게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럼 우리바다.. 그 이쁜 목소리로,, "예~!" 하지요.


어제 새벽이었어요..
콜~콜~자다가..갑자기,,"NO~!" "NO~!" 하는거예요. 두번씩이나..
자다가 키득거리며 웃는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노~! 라고 말한 경우는 처음이었지요.
그래서.. 자다말고 잠결에,, 저도 이렇게 말해주었답니다.
"바다야,, 노~! 하지 말고 예..해야지.."
그랬더니,, 우리 바다 자다가 "예.." 하지 뭡니까.? 하하..
하두 재밌어서 아침에 일어난 아빠한테 얘기해주었더니,,
"허허허.."


바다가 여러가지 말을 배우고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 키우는게 더 재밌어 집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도 우리가 뭐든 배워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부모가 자식으로 인해 기뻐하듯..
우리의 그런 모습으로 인해 기뻐하실거란 생각을 새삼 하게됩니다.
그리고 자식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하나님도 이렇게 내게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게 되니..
주안에서 충실하게 잘 자라 영적 아비의 모습으로,,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멋진 친구의 모습으로,,
더욱 성숙해져야겠다는 마음이 많아집니다.
Posted by 에젤
|
크리스마스 이브 축하행사때.. 캔디반이 무대위에서 찬양하는 시간..
우리 바다도 캔디반에 껴보겠다고 무대위를 기어서 올라갔다는..^^;;


Posted by 에젤
|

혼자서도 잘해요.

my baby/3rd 2005. 12. 24. 02:20
크리스마스 이브날..
바다에게 엄마가 준비한 선물을 주고
혼자 힘으로 뜯어보게 했다.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힘으로 선물을 오픈하는 바다..
포장을 하나 하나 뜯을때마다 누나들과 옆에서 와우..박수로 격려를
했더니 차분하게 오픈을 잘해서 대견한 우리 아들..^^

Posted by 에젤
|

컵쌓기?

my baby/3rd 2005. 12. 20. 07:30
밥을 다 먹고..물장난을 하다 물을 다 엎질러서
이제 그만 물장난 하라하니 컵을 가지고 노는 바다..
컵쌓기도 하고 놀기에 최선을 다하는 아들.

Posted by 에젤
|
ㅎㅎ지금 우리바다가 뭘 타고 놀게요?
큰누나의 아이디어로 손잡이가 있는 가방안에 들어갔네요.
갑자기 여행용 가방이 유모차로 변신을..??
하하..우리바다..넘 즐거워하지요?
그만 하라고,, 나오라고 하니까,,
싫다고 우는 김바다,, 하는 수없이 한바퀴 더 돌았답니다.^^

우리바다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실 생활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이 더 많이 이용되는것 같아요.
크고 작은 많은 부엌용품들에다,, 아빠의 연장들,,누나들이 쓰는 물건,,이런 가방까지,,
Posted by 에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