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4,16 ♡
우리 다솜이 생일은 1월 31일 입니다. 오늘로서 세번째 생일 파티를 여는군요. 이번이 마지막이지요.가장 친한 친구들만 불러서 집에서 저녁도 먹고 시간에 구애안받고 실컷 수다도 떨고 자기까지 하는 파티랍니다.
다솜이 생일 케잌이예요. 다솜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스킨 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잌인데 맛있어보이죠?
서브웨이에 오더해서 픽업해온 다솜이 친구들의 저녁입니다. 매번 피자를 먹었는데 이번엔 다솜이가 샌드위치를 원해서 처음으로 바꿔보았는데 온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을정도로 푸짐합니다.가격도 저렴하구요. 이번엔 피클 할라피뇨도 가져왔어요 ^^
스파클 촛불이라 잘 안꺼져요. 다 꺼진듯 하다가도 다시 살아나고..^^
늘 베이비 동생 바다도 잘 봐주고 예슬이도 잘 챙겨주는 우리집 살림밑천 큰딸.. 엄마 아빠는 늘 다솜이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집 큰아이 다솜이.. 친구들과 노는것을 아주 좋아하고 한번 전화를 붙잡으면 30분은 기본.. 주로 3way calling 을 선호한다. 그래서 가끔 혼이 나기도..^^ 바다를 낳는데 지대한 공로를 했다. 밤마다 자기전 기도시 baby brother를 달라고 하나님께 2년가까이 한번도 안빼먹고 기도를 하여 응답을 받은 의지의 여인이당..ㅎㅎ 자기 주관이 확실하여 엄마 아빠가 걱정이 없다.
요즘은 대학가서 사귀게 될 남자친구를 위해 밤마다 기도중.. 장래의 꿈은 약사가 되는것이고 언니라고 예슬이에게 잔소리를 엄마처럼 한다. 바다 똥기저귀도 잘 갈아주는 믿음직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