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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궜어요!

diary/일상 2008. 1. 28. 13:32
01234


어제 H-마트에 가서 한박스에 $9.99 하는 배추를 샀습니다. 절이면서 보니 좀 작은 포기로 16포기가 들어있더군요. 보통은 좀 큰 배추포기가 9~10개 정도 들어있고 배추가격도 $5~6 더 비쌌는데 어쩐일인지 배추값이 저렴해서 기분좋았답니다.  한번 이렇게 담그면 몇집 나눠주고도..보통 한달정도 때론 두달 가까이 먹을수 있지요.

어제 밤부터 절여서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난 아빠가 깨끗이 헹궈서 물이 빠지도록 하루종일 소반에 받쳐놓고..항상 그렇듯이 저녁때쯤 담았습니다. 요즘은 아빠도 저도 많이 바빠져 예전처럼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 김치담그는 것이 큰 일이 되어.. 지난주 부터 담근다 하면서 이번주에서야 마무리를 하네요.^^

오늘은 우리 바다가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또 업뎃을..ㅎㅎ
바다가 양념 간도 봐주고..물빠진 배추도 직접 버무리는 아빠에게 갖다주고..누나들보다 훨 성숙한 행동을 해서 아빠 엄마를 기쁘게 해주었답니다.^^


김치담는 다른시간 같은모습..^^(click)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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