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다학교에서 북페어가 열려 다녀왔다. 바다 클래스는 학교가 시작되자마자 9시부터 9시 반까지 30분간 시간이 잡혀있었는데.. 그 시간 동안 올 수있는 학부모도 함께 와서 아이와 책을 고르고 사면 된다.
북페어가 처음인 바다 클래스 친구들도 여러가지 만져볼거리가 많아서 살짝 흥분되는 눈치였다. 바다는 엄마가 와줘서 기분좋고 원하는 책 2권과 포키만이 붙어있는 연필 한자루를 같이 골라 아주 행복해했다.
바다가 만든 자기 모습..버튼은 바다의 나이를 말하고..(근데 버튼 하나가 떨어져서 4살이 되어버렸다.^^;) 노랑 크레용은 좋아하는 컬러(최근 갑자기 오렌지에서 옐로로 바뀌었다.)라고 미세스 맨거튼이 설명해주었다.
아침에 학교에 도착하여 벨이 울리기 전.. Mrs. Mangurten , Chase와 함께.. 체이스는 클래스 메이트이다.
바다가 다니는 스쿨 마스코트인 팬다베어.. 바다의 학교 westbrook 은 전국의 사립 또는 공립 학교들에 모델 역할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