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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C.'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6.01.18 White House! 2
  2. 2006.01.18 Hilton Hotel 1
  3. 2006.01.17 다솜이의 빈자리

White House!

my baby/1st 2006. 1. 18. 09:08
This was when we arrived to the White House!
It doesn't look so big on the front but in the back it gets bigger..
This was where George Washington lived..in case u didnt know...-.-
there are my friends again and me!!^^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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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Hotel

my baby/1st 2006. 1. 18. 08:41
These are the pictures that was taken at the Hilton hotel...
We woke up at like 6:00 in the morning and came back at 10:30 at NIGHT!!

dats not enough time to sleep and wake up and take a shower...
yea and here are some pictures of my room mates.^^ heehee..
the girl on the right is my friend, Sarah and left, Megha..

Sarah is so smart..she brought the hair straightner and yada yada..
The room was so small though..it was just like probably the size of ur living room.

Posted by 에젤
|
우리 다솜이가 지난주 금요일에 Washington D.C. 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가기 몇달전부터 같이 방을 쓸 룸메이트도 서로 연락해서 정해놓고
가방도 혼자 알아서 다 싸고..
다솜이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새삼 아이가 다컸음을 실감했다.
매일 저녁.. 전화 통화를 하는데 즐겁고도 피곤한가보다.
어제 저녁은 연극을 보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가기전부터 침대위에 바다까지 넷이 앉아 서로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며 준비한 큰 여행길..
아무쪼록 많은것을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

예슬이는 언니가 없어서인지 허전하고 느낌이 이상하다고 계속 중얼댄다.
처음으로 언니와 떨어진 시간이어서 그런지 엄마 아빠보다는 둘이 더 전화통화를
많이 하고 보고싶어해 우릴 웃게 만든다.
잠도 혼자 못자겠다고 해.. 우리 방에서 자는 중..^^
언니의 살짝 코고는 소리를 들어야만 잠이 온다나 어쩐다나..
언니가 자기에게 줄 선물이 뭔지 너무 궁금하다는 우리집 작은 딸.
둘이 붙어있을때는 티격태격 말다툼도 하더니만 막상 떨어져있으니 영 이상한가보다.
한살 차이밖에 안나는 언니가 혼도 많이 내고 꼭 엄마처럼 굴기도 한것이
내 눈엔 다솜이가 좀 못되어 보이기도 했는데.. 우리 예슬인 아닌가보다.
사이 좋은 자매로 인해 참 감사하다.

그동안 S가 발음이 안되어 에떨이라고 에스더를 부르던 우리 바다..
지금은 에스떠..하고 S발음이 좀 나아진듯하지만..
큰누나의 이름.. Sally는 다솜이의 많은 노력끝에 자기의 볼을 꾹 누르면서 "엘리" 한다.
여전히 S 발음은 아직 쉽지 않은듯..
며칠.. 큰 누나가 안보이니까 방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엘리"를 부른다.
집에 전화한 다솜이에게 바다의 그런모습을 얘기해주었더니
너무 귀엽다며 보고싶다고 난리다.

엄마인 나에게도 다솜이의 빈자리는 참 크게 느껴진다.
그동안 다솜이가 동생들을 언니로서 잘 보살피고 큰딸노릇을 톡톡히 해주었음이 그냥 느껴진다.

오늘밤이면 집에 돌아오는 다솜이..
때로..잠시 떨어져있는것은 사랑을 확인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같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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