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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flag

diary/travel 2003. 8. 2. 00:24
놀이동산 전체를 보여주는 천천히 빙 도는 놀이기구안에서 찍은 six flag 의 아름다운 모습..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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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kids 3D

my baby/1st 2003. 7. 26. 00:46


The movie spy kids 3d was awesome how it popped out.
I mostly like the part when the purple blob came toward
us and kind of made us look like we could catch it.
The other part is that we got to keep our glasses.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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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Picking

diary/travel 2003. 7. 4. 04:29
2년전 처음으로 미시간에 있는 체리농장으로 체리를 따러 갔다.
<체리는 우리가족이 특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다.
체리가 시즌이 아니어 비싸도 가끔 눈에 보이면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체리를 사곤 한다.>
아빠 핑계대고 비싸도 겁없이? 사는 과일.. Cherry..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체리 시즌이 절정에 다달았을때..
우리 가족은 소문만 듣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다음..
2시간 반 거리의 체리밭을 향해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섰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사과밭은 매년 다니고..
시카고 바로 근교에도 사과밭은 많아 사과밭은 자주 다녔었는데..
도착해 보니.. 너무 너무 멋지고 큰 농장이었다.
직접 쨈도 만들어 팔고..투어도 하는..



뱃속에 넣는 것은 공짜이니..^^
<다솜인 너무 많이 먹어 배가 아팠다는..^^;;>
열심히 체리를 따먹으며 각자 흩어져서 체리를 따 담았다.
체리나무가 얼마나 큰지..
그늘도 많이 만들어 주고 있어서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자외선 알러지가 있는 내게도 아주 좋았다.
<직접 보기 전에는 체리나무가 이렇게 큰줄 몰랐당~!>
아아아~~~~~~~~~~~~
햇볕을 많이 받아 좀 더 달고 맛있는 체리를 따기위해
아예 체리 나무위에 올라가 체리를 따는 타잔 아빠..
사다리로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정말 맛있고 잘 익은 체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2시간 넘게 체리를 따면서 얼굴을 제대로 못봤다..^^
이렇게 따온 체리는 냉장고 안에서 거진 한달가까이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과일가게에 가서 사 먹으면 싸게 세일할때나 파운드에 $2.99 하고
보통은 파운드에 $4-5 <더할때도 있다..>하는 체리를
싸고 싱싱하게 먹는다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일인지..
<체리 농장에서 파운드에 얼마 받는지 까먹었다. 아무튼 싸다..^^ >
와플이 너무 달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긴 다솜이..
체리 피킹갔다가 그곳에서 갓구워낸 와플을 런치로 먹었다.
와플위에 듬뿍 얹은 체리랑 부드러운 크림이 살살 녹았다는..흠이라면..너무 달았다는것..-.-;;

예슬이는 Sweet한 것도 잘 먹는편..
배가 고프면 지금도 배가 아프다고..^^;;가끔 엄마가 헷갈린다.


작년에는 바다가 어려 바다랑 나는 집에 있고..
아빠의 인솔로 교회 식구들이 모두 모여 체리 피킹을 다녀 왔다.
작년에 너무 좋았다고..
올해도 또 가자고 벌써부터 난리다.
올해는 바다랑 나도 꼭 가야지..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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