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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에 참석한 우리교회 중고등부 여자아이들..^0^


3박 4일동안 인디애나의 타일러 대학에서 열리는 시카고지역 중고등부 연합수양회인 J-Gen에 참석했던 아이들이 돌아왔다..아이들이 3년 연속 수양회를 다니다보니 은혜가운데 바쁘게 잘 지내려니 믿고 있지만 올해는 전화한통이 없어서 내심 서운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올쯤 전화를 해보니 역시 신호만 가고 받질 않는다.. 좀있으니 리턴콜이 오더니..지금 집에 30분정도면 도착한다나? 왜 전화 한통도 안했냐고 물어보니 j-gen에서 이번에는 전화를 사용못하게 해서 전화를 할 수없었다고 한다..그말을 듣는 순간 역시 리트릿은 뭐가 달라도 달라야지..하는 마음이 들면서 조금 서운했던 마음도 당근 없어졌다.^^

항상 몸에 분신처럼 달고 다니던 아이팟도 당연하다는 듯 집에 두고 가고 세면도구 이불 그리고 갈아입을 옷만 불평없이 챙겨가는걸 보고 참 감사했었다. tv..컴퓨터..게임기..등이 없는 곳에서 아이들이 오직 주님만을 예배하고 성경말씀을 암송하며 3박4일동안 쌓인 스트레스등을 기도와 찬양..워십으로 날려버리는 아이들만을 위한 리트릿이 있는것이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집에 오기전날인 어제밤은 새벽 3시까지 워십을 했다고 한다. 예슬이는 목소리가 없어질려고 했고.. 다솜이는 얼마나 점프를 하며 찬양을 했는지 더워서 혼났다며 j-gen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주는데..나도 가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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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기간동안 우리집 아이들이 속한 스몰 그룹 사진들..
 
다솜이 말로는 작년보다 좀 더 작은 숫자가 온 듯 하다고 말을 하는데..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9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였다고 한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지만 성령충만함을 입어 방언을 하고 뭔가 변화되는 학생들을 보면서 다솜이 예슬이가 많이 도전을 받은것 같다..

앞으로도 해마다 j-gen을 갈 것이고 대학에 가서는 카운셀러로 j-gen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감사하였다. 아이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져 자신을 사랑할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더 나아가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다솜이 예슬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쟈수아 제네레이션에 대해 좀 더 알기 원하시는 분을 위해...www.j-gen.org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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