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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diary/일상 2007. 7. 13. 01: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부터 바다가 완전 학교에 적응되었다는 표시로 이렇게 말을 했다.. "엄마! 바다 학교갈래! 엄마는 나중에 델러 와!"

이번주 월요일부터 학교에 도착하면 악을 쓰고 울어대던 것을 내가 떠나면 빨리 수그러지더니..화요일은 약간 울것처럼 그랬을뿐 울지는 않았고..수요일은 아예 울지도 않고 선생님께 안기는 바다를 보면서 감사했다.. 그동안은 학교 안간다고 계속 말을 해서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 밥을 먹기전에는 학교 안간다고 몇번 말을 하더니.. 밥을 먹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는지..저렇게 말을 해줘서 너무 행복했다..^^

이젠 좀 거친 아이들의 행동과 말투에만 잘 적응하면 되겠다 싶다.. 사내녀석이 왜 그리 마음이 약한것인지..-.-;;

내일은 바다 학교에서 Field Museum으로 Field Trip을 간다고 한다..바다는 나이가 어리다보니 부모가 같이 가줘야만 참가할 수 있단다.. 이제 학교에 적응이 된듯하니 가주면 여러모로 좋을텐데 같이 일하는 목사님 스케쥴이 어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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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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