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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절받기?

diary/일상 2007. 5. 17. 06:01
해마다 어머니날이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작은 선물들을 만들어오거나 카드를 만들어서 주곤 하였는데..어쩐지 올해는 좀 컸다고 학교에서 만드는 것도 없고..용돈을 제대로 안주었더니 그냥 지나칠려는 조짐마저보여 5월12일은 마덜스 데이라며 나팔을 몇번 불었더니 두자매가 머리를 맞대고 뭔가를 만들어왔다.
쨔잔~~~!!! 하하!!

01


꼭 돈으로 뭔가를 사주려는 아이들에게 지난번 한국에 사는 어떤 부모가 인터넷에 올린 자녀들이 선물해준 어버이날 선물을 보고 쿠폰같은것도 좋지 않느냐 했더니 나름대로 만들어온 것이다. 아이들이 날 생각하며 쓴 편지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행복했다..

쿠폰에 유효기간이 없느냐고 했더니.. 한번 사용하면 다시 못 사용한다나? 켁~!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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